창세기 27:20~29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다

창세기 27:20~29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다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루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평소 장자권을 차지하기 위한 마음을 품었던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의 계략을 따라 연로한 부친 이삭을 속이고 결국 장자의 축복을 받기 위해 아버지를 위해 별미를 가져오자 아버지 이삭은 너무도 빨리 돌아와 음식을 만들어 온 것에 대해 놀랍게 생각하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왔느냐고 묻자 하나님께서 사냥감을 쉽게 잡도록 하셔서 이렇게 빨리 왔다고 하였고, 야곱이 음식을 들고 야곱에게로 가까이 가자 이삭의 손을 만지며 목소리는 야곱인데 손은 에서의 손이라고 이상히 여기면서도, 둔해진 시각과 촉각으로 인해 분별력이 떨어져 야곱을 에서라 생각하고 축복하였고, 이상하게 생각하던 이삭은 다시 한번 진정으로 에서냐고 묻자 야곱은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며, 이삭은 그 음식을 가져오라고 하고 그 음식을 먹고 마음껏 축복하겠다고 하고 음식을 먹고 포도주를 마시고 난 뒤, 자신에게로 가까이 오라고 한 뒤, 입을 맞추고 야곱이 입은 에서의 옷에서 나는 냄새를 맡고 내 아들에게서 나는 냄새는 여호와께서 주신 가나안 땅의 냄새이며, 하나님께서 이슬과 비옥한 옥토와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주심으로 풍요의 축복을 주시고, 열방 가운데 제사장 나라가 되어 주인으로서 그들을 다스리고 그들은 그에게 굴복하게 되며 그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자신의 거짓을 합리화하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는 죄악과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이루시며 사람의 뜻은 결코 하나님의 섭리와 예정을 거스를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선민으로 택함받은 자로 열방에 복음을 전파하는 제사장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나의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팔며 세상에 자랑하는 나의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며 회개하고 영적 육적 분별력을 구하는 자가 되고 사람들의 간섭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섭리와 뜻은 그대로 성취되고 아들로 부르신 우리를 향한 축복은 끝이 없음에 감사하며 그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누리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