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하박국 3:1~19)

Johnangel 2016. 11. 30. 11:58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하박국 3:1~19)


1 시기오놋에 맞춘 바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2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3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도다(셀라)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4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오니 그 권능이 그 속에 감취었도다

5 온역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 발 밑에서 나오도다

6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열국이 전률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7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하수를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대하여 성내심이니이까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하수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10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11 주의 날으는 살의 빛과 주의 번쩍이는 창의 광채로 인하여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12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에 돌리셨으며 분을 내사 열국을 밟으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14 그들이 회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15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인하여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내 뼈에 썩이는 것이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셨던 일에 대해 듣고 놀라며 주의 일을 수 년 안에 다시 행하시는 부흥을 나타내시며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베푸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영광이 하늘을 덮고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며 햇빛 같은 광명이 있고 권능이 감취어져 있어서 온역을 행하시며 발 아래 불덩이가 나오며 땅이 진동하여 열국이 떨며 영원한 산과 무궁한 산이 무너져 엎드러짐이 옛날부터 행하신 그대로라고 고백합니다

주께서 구원의 병거를 몰고 오시며 화살을 쏘시며 강물로 땅을 쪼개고 산이 흔들리며 물이 넘치고 바다가 소리 지르며 손을 높이 드시고 화살과 창의 광채로 해와 달이 멈추며 진노하심으로 열국을 밟으시고 주의 백성과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악인의 집을 치시고 기초를 드러내셨다고 고백합니다

대적들이 자신을 흩으려고 회오리바람 처럼 이르고 가난한 자를 삼키기를 즐거워하지만 주꼐서 그들의 전사들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시고 주꼐서 말을 타시고 바다의 파도를 밟으시므로 내가 듣고 창자와 입술이 떨리며 환난 날에 기다릴 때에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오고 몸이 떨렸다고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와 감람 나무의 열매가 없고 밭에 시물이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외양간에 소가 없어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것은 여호와는 나의 힘이 되셔서 나로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고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전에 행하셨던 놀라운 일을 다시 행하시는 부흥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진노 가운데서도 긍휼과 자비를 구하는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놀라운 영광과 권능이 함께 하며 의인에 대한 구원과 악인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따름을 보게 하십니다

대적들이 가난한 자들을 삼키기를 즐거워하지만 주께서 그 원수들을 무찌르심을 보며 가진 것이 없어도 구원의 여호와 한 분만으로 인해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힘이 되신 하나님을 찬양함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고 있는 이 때에 하나남의 긍휼을 구하며 하나님의 놀라운 부흥을 사모하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행하실 일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상상활 수 없는 능력과 권세와 영광으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인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원수들을 향한 보응을 생각하고 범죄하지 않고 잠잠히 하나님의 보수하시는 하나님의 때를 사모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즐거움과 기쁨이 소유에 있지 않고 오직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며 찬양하는 순전한 믿음과 자족의 찬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무화과 나뭇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열매 그치고
논밭에 식물이 없어도


우리에 양 떼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난 여호와로 즐거워하리


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