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사무엘하 4:12~12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Johnangel 2022. 9. 24. 00:30

사무엘하 4:12~12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2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에게 군지휘관 두 사람이 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라 베냐민 족속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더라 브에롯도 베냐민 지파에 속하였으니

3 일찍이 브에롯 사람들이 깃다임으로 도망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우거함이더라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 다리 저는 아들 하나가 있었으니 이름은 므비보셋이라 전에 사울과 요나단이 죽은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올 때에 그의 나이가 다섯살이었는데 그 유모가 안고 도망할 때 급히 도망하다가 아이가 떨어져 절게 되었더라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나 볕이 쬘 때 즈음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니 마침 그가 침상에서 낮잠을 자는지라

6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가 밀을 가지러 온 체하고 집 가운데로 들어가서 그의 배를 찌르고 도망하였더라

7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 있는지라 그를 쳐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8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 왕에게 이스보셋의 머리를 드리며 아뢰되 왕의 생명을 해하려 하던 원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오늘 우리 주 되신 왕의 원수를 사울과 그의 자손에게 갚으셨나이다하니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10 전에 사람이 내게 알리기를 보라 사울이 죽었다 하며 그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줄로 생각하였어도 내가 그를 잡아 시글락에서 죽여서 그것을 그 소식을 전한 갚음으로 삼았거든

11 하물며 악인이 의인을 그의 집 침상 위에서 죽인 것이겠느냐 그런즉 내가 악인의 피흘린 죄를 너희에게 갚아서 너희를 이 땅에서 없이하지 아니하겠느냐하고

12 청년들에게 명령하매 곧 그들을 죽이고 수족을 베어 헤브론 못가에 매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에 매장하였더라

 

사울의 아들이자 이스라엘 왕인 이스보셋이 그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았던 아브넬이 자신을 버리고 다윗과 반역적인 협상을 벌였고 또 다윗의 군대장관 요압에 의해 헤브론에서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손발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충격에 빠졌으며 이스보셋에게는 군대 지휘관인 베냐민 지파의 림몬의 아들인 바아나와 레갑이 있었고 그들은 브에롯 사람이었으며 기브온족의 네 성읍 중 하나인 브에롯 사람들이 사울이 기브온족을 학살할 떄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블레셋 깃다임 땅으로 이주하여 본서가 기록되던 당시까지도 그 땅에 거하였으며 사울의 아들인 요나단에게는 므비보셋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그의 나이가 5살이던 때에 사울과 요나단의 전사 소식을 듣고 유모가 급하게 도망하다가 그가 떨어져 그 이후로부터 다리를 절게 되었으며 이스보셋의 군대 지휘관인 레갑과 바아나가 햇빛이 가장 강렬한 한 낮에 이스보셋의 집에 들어가 그 곳에 보관되어 있던 군량미로 쓸 밀을 가져오는 척하다가 낮잠을 자고 있는 므비보셋을 배를 찌른 뒤 그의 목을 쳐서 그의 머리를 베어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행하여 헤브론에 있는 다윗 왕에게 자신들이 다윗을 죽이려 했던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왔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들의 주인 다윗의 원수를 갚게 하셨다고 하자 다윗은 그들에게 지금 까지 여러 번의 죽을 위험 가운데 자신의 생명을 지켜 주신 하나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한다고 하면서 전에 사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희소식이라고 하면서 자신에게 전하러 왔던 아말렉 군사를 다윗이 시글락에서 죽여 응분의 댓가를 치르게 하였는데 하물며 사악한 정치적 욕심을 이루기 위해 의로운 이스보셋을 죽인 자들의 악행에 대해 보응할 것이라고 하고 군사들에게 명령하여 그 둘을 죽이고 수족을 놀려 이스보셋을 죽인 그들의 수족을 베어 헤브론 연못가에 매달아 이 곳을 지나는 자들이 다윗 자신은 이스보셋의 죽음과는 무관함과 하나님의 공의를 널리 알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서 아브넬의 무덤이 있는 곳에 옮겨 함꼐 장사하였음을 보며,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일들은 사람들의 어떠한 모사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총과 섭리에 따라 이루어지고 성취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나를 온전히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구하며 들려 주시는 그 음성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