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매일성경큐티

느헤미야 3:1~32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Johnangel 2019. 3. 3. 00:40

느헤미야 3:1~32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1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

5 그 다음은 드고아 사람들이 중수하였으나 그 귀족들은 그 주인들의 공사를 분담하지 아니하였으며

8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저희가 예루살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12 그 다음은 예루살렘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할로헤스의 아들 살룸과 그 딸들이 중수하였고


17 그 다음은 레위 사람 바니의 아들 르훔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그일라 지방 절반을 다스리는 자 하사뱌가 그 지방을 대표하여 중수하였고

22 그 다음은 평지에 사는 제사장들이 중수하였고
23 그 다음은 베냐민과 핫숩이 자기 집 맞은편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아나냐의 손자 마아세야의 아들 아사랴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32 성 모퉁이 누에서 양문까지는 금장색과 상고들이 중수하였느니라


느헤미야의 성벽 재건의 촉구에 따라 이스라엘 최고의 종교 지도자인 대제사장을 비롯한 제사장들이 제일 먼저 양문을 재건하고 성벽 재건에 앞장 서서 솔선수범 함으로 백성들에게 감동과 함께 성벽 재건의 동기를 부여하였음과는 대조적으로 드고아의 백성들이 헌신할 때 그 지방 고위관리들은 산발랏과 도비야의 눈치만 살피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음을 보며, 나의 나됨이 나의 공로가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겸손하게 섬김의 도를 다하여 진정한 큰 자가 되며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진실하여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가게 하는 영향력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성벽 재건에는 대제사장, 제사장, 레위인을 비롯한 당시 가장 경제적으로 유력한 금세공업자들과 상공인들을 비롯하여 평범한 백성들 뿐 아니라 이방인 출신의 사람들과 심지어는 여인들에 이르기까지 빈부귀천과 남녀노소를 떠나 모든 백성들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였음을 보며, 나의 모습과 나의 소유가 결코 나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님을 깨닫고 주의 말씀 앞에 서서 거룩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힘써 세워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자신의 집 주변을 지나는 성벽 구간의 재건은 다른 자들에게 미루지 않고 자신들이 감당하고 전에 한 번 재건 사역에 참여했다고 열외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힘을 다하여 사역에 임하고 성벽 재건의 책임자들은 헌신을 다짐하는 자들에게 그들이 원하고 가장 잘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을 잘 분배하여 맡김을 보며, 다시 한 번 헌신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지난 날의 헌신과 충성에 대한 모든 자랑과 핑계를 내려놓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람의 칭찬 앞에서가 아닌 하나님의 얼굴 앞에서 내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기쁨으로 드려 충성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