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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1:10~22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Johnangel 2024. 7. 11. 11:04

예레미야 31:10~22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 무리에게 행함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찌어다
13 그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받기를 거절하는도다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로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하나님의 북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이사야는 열방들을 향하여 그들의 제사장 나라인 이스라엘의 목자되신 하나님께서 양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공의의 심판인 앗수르와 바벨론 포로 사건과 사랑의 회복인 포로 귀환에 대해 온 세상에 전파하라고 하시다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압제하는 자들의 손으로부터 구원하시고 해방시키시고 값을 지불하고 자유를 얻게 하심으로,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찬양하며 모든 곡식과 가축들을 얻음으로 기뻐하고 물이 풍족한 동산과 같이 걱정과 근심이 없을 것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며 근심을 위로하며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게 하시며, 하나님의 은혜로 만족한 백성들이 감사의 예물을 넘치게 드림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이 흡족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라헬이 베냐민을 낳다 죽은 곳이며 유다 백성들을 포로로 잡아가기 위한 집결 장소였던 라마의 통곡소리가 들리고 라헬이 자식이 없어 애곡하며 위로를 거절하는데, 여호와께서 울음과 눈물을 그치라고 하시면서, 그 백성들이 대적들의 포로가 되었다가 다시 본토의 지경으로 돌아오게 될 소망이 있다고 하시며,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를 이해하지 못했다가 이제 회개하며 여호와께서 받아 주시면 주께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면서, 앗수르 포로 후에 징계의 교훈을 깨달아 그 전에 행했던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을 진심으로 부끄러워하고 회개한다고 하고, 하나님께서 북이스라엘을 여전히 변함없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시면서 안타까움으로 책망하며 교훈할 때 마다 그를 측은하게 여기고 불쌍히 여겼다고 하시면서, 포로로 끌려가는 길에 이정표를 만들고 큰 길을 닦아 놓으심으로 포로로부터 다시 돌아올 길을 만들어 놓으셨으므로 포로 귀환을 권고하심에도, 여전히 주저하며 방황하는 자들을 향해 회복과 구원의 새로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이 범죄하였을지라도 호개하기만 하면 즉시 다시 회복시키시는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은혜로우신 분이심을 깨닫고 우리가 범죄하여 징계에 처할 때는 회개하기를 속히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며 때로 우리의 죄와 허물에 대해 공의의 심판으로 징계하시지만 회개하는 자들을 향해 사랑으로 회복하시고 넘치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목자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고 우리의 지은 죄를 감추고 회개를 주저하는 자에게 긍휼없는 심판을 내리시지만 하나님의 징계가 곧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닫고 죄를 부끄럽게 여기고 회개하는 자를 향해 두 팔 벌려 받아주시는 하나님께 돌이키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징계를 통한 고난은 변장된 축복임을 꺠닫고 우리를 향해 자비와 긍휼로 책망하고 교훈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더 이상 방황하지 않고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