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창세기 19:23~29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Johnangel 2025. 6. 18. 09:15

창세기 19:23~29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23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26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롯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보내셨더라


소돔성의 심판이 목전에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지체하는 롯의 일가를 두 천사가 강권적으로 이끌어낸 후 산으로 가라고 하지만 롯이 자신이 원하던 소알 성에 들어갈 때에 아침 해가 떴고,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유황불을 소돔과 고모라 성에 비와 같이 내리심으로, 그 성과 들판과 성 안에 사는 모든 백성들과 땅의 산물들을 다 뒤엎어 멸망하게 하셨고, 천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롯의 아내는 자신의 집과 재물에 미련을 두고 돌아보았고 결국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으며, 한편 아브라함은 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그 장소에서,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바라보며 그 성들에서 연기가 치솟아 오르는 것을 보았고,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시고 롯이 살던 그 성을 뒤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심으로 그 재앙 중에서도 롯을 성에서 건져내사 구원하셨음을 보며, 하나님의 심판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두렵고도 갑자기 일어남을 깨닫고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렇게 심판이 갑작스럽게 임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우리는 주의 손길을 날마다 구하며 순간 순간 종말론적인 신앙으로 경건하게 살아가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세상을 사랑하고 미련을 갖는 자는 불행한 종말을 맞을 수 밖에 없고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살아가면서 불타 없어질 것이 아닌 영원한 것을 바라보며 믿음의 길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