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3:11~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요한계시록 13:11~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말세지말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세상의 권세나 초자연적 이적이나 경제적인 이권으로 악한 세력이 우리를 미혹하고 핍박할지라도 주게서 광야에서 받은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거기에 넘어가거나 굴복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만을 사모하며 그것을 위해 살아가는 자가 되고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흉내내어 믿는자들을 미혹하는 모든 이단 세력들이 득세하고 있는 이 마지막 시대 가운데 다른 어떤 대상이 아닌 오직 구원하심이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음을 믿고 주님만을 경배하는 자가 되며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 10:28)는 말씀을 붙들고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타협 대신 죽음을 택하였던 믿음의 선진들과 순교자들의 신앙을 계승하여 십자가의 길을 걷고 순교자의 삶을 사는 자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믿는 것은 세상 모든 것을 포기할 각오를 하는 것임을 깨닫고 세상이 어떠한 환난과 핍박을 통해 우리에게 불이익과 같은 고난을 주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켜내고 그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믿고 그 고난의 연단을 통하여 정금과 같이 나오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