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솟는샘물큐티

이사야 47:1~15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Johnangel 2024. 6. 22. 16:26

이사야 47:1~15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1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와서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 일컬음을 받지 못할 것임이라

2 맷돌을 가지고 가루를 갈고 너울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3 네 속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복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

4 우리의 구원자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시니라

5 딸 갈대아여 잠잠히 앉으라 흑암으로 들어가라 네가 다시는 여러 왕국의 여주인이라 일컬음을 받지 못하리라

6 전에 내가 내 백성에게 노하여 내 기업을 욕되게 하여 그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거늘 네가 그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고 늙은이에게 네 멍에를 심히 무겁게 메우며

7 말하기를 내가 영영히 여주인이 되리라 하고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지도 아니하며 그들의 종말도 생각하지 아니하였도다

8 그러므로 사치하고 평안히 지내며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도다 나는 과부로 지내지도 아니하며 자녀를 잃어버리는 일도 모르리라 하는 자여 너는 이제 들을지어다

9 한 날에 갑자기 자녀를 잃으며 과부가 되는 이 두가지 일이 네게 임할 것이라 네가 무수한 주술과 많은 주문을 빌릴지라도 이 일이 온전히 네게 임하리라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13 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바벨론 종교의 멸망을 통해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시며 구원자이심을 선포하고 우상숭배자들을 향하여 회개를 촉구한 이사야 선지자는 예쁘게 단장한 것 같지만 연약하기 그지없는 바벨론 제국이 이제 멸망의 슬픔에 빠질 것이며, 열방을 통치하는 강국에서 이제는 바사의 지배를 받는 약소국이 이 되어 그 환락과 사치의 나라라고 칭함을 받지 못하고, 비천한 속국으로 전락하여 노예와 같은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삶을 살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킬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스라엘의 구원자는 만물의 창조자와 세상 모든나라를 다스리시는 왕 중의 왕은 흠과 허물이 없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고, 사치와 쾌락에 빠져있던 강대국 바벨론은 비참한 멸망을 당하게 되어 열국의 왕이라는 칭호를 더 이상 듣지 못하게 됨은, 그들이 이스라엘을 정복하여 포로로 삼아 회개케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징계의 도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그들의 위치를 망각하고 교만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에 지나치게 학대하고 노인들에게까지 가혹한 노역을 강요하면서, 열국의 주관자로 영원히 통치하기를 기대하며 그들의 멸망에 대한 하나님의 계속된  심판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도에 지나친 부귀영화를 누리며 춤과 환락에 빠져있으면서 거듭된 전쟁에서 연전연승하자 자신들을 필적할만한 상대는 없다는 교만과 우월감에 빠져 결코 다른 나라의 침략이나 지배를 받는 일은 결코 없으리라고 큰소리치는 바벨론에게, 최후의 날이 갑자기 임하여  그들이 믿고 의지하던 점성술과 마술로 재앙을 피하려고 노력하지만 이 또한 허사가 되고 포학한 군사력을 남용하고 미신을 의지하는 악한 행동을 일삼으며 바벨론이 세상에서 가장 빼어난 민족이라는 교만함과, 점성술과 미신적 마술과 같은 과학적 지식에 빠져 스스로 멸망에 자초하고 우상숭배와 포학한 행위로 말미암아 멸망을 당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심판과 재앙의 원인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함으로 갑작스런 멸망에 대해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지고 말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게 그들의 모든 지혜와 수단을 다 동원해서 이 심판을 피해보라고 조롱하시면서 바벨론 건국 초기부터 그들이 의지하던 사술과 주문을 의지하여 보라고 하시면서, 정치에 결탁된 바벨론의 미신적 점성술과 같은 모략은 오히려 어리석은 것으로 결코 그들을 구원하지 못할 것이며 천체의 운행과 별자리와 월초에 뜨는 달을 통해 길흉을 점치는 자들의 도움을 받아 멸망을 피하고 구원을 받게 하라고 조롱하시면서, 미신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된 바벨론은 무력하여 너무도 쉽고 빠르고 완전히 멸망시킬 심판의 불에 의해 소멸될 것이며, 바벨론과 함께 한 점성술가들과 바벨론과 무역하던 애굽인, 페니키아인, 아라비안인들이 뿔뿔히 흩어져고 바벨론과 함께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우상과 우상숭배는 인간 자신의 타락한 죄성과 자기가 신처럼 되고자 하는 교만의 반영이며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 당신 앞에서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므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 될 수밖에 없음과 물질문명과 과학이 극에 달하였고 진리가 왜곡되고 혼탁하여진 오늘날에 우상과 그것을 섬기는 자들은 멸망당하고 역사의 참주인은 여호와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우리의 인간적인 힘과 지혜는 결코 영원하지 못하므로 결코 우리의 강함을 자랑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우리의 모든 삶의 주권자가 되시고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 하나님 만을 경외하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겸손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우리에게 주신 힘과 능력과 권세가 마치 나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것이라고 자만하며 그것들을 남용하여 범죄하는 교만한 자가 되지 않고 내게 주신 것을 통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내 앞에 주어진 사명을 신실하고 충실되게 감당하며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심판 날과 멸망의 날이 이제 곧 올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결코 현실에 안주하거나 헛된 우상을 주인 삼아 의지하는 어리석은 행실을 다 버리고 다시 오실 신랑되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해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신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