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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8:1~11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Johnangel 2024. 6. 24. 15:30

이사야 48:1~11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1 야곱의 집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너희는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일컫음을 받으며 유다의 허리에서 나왔으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기념하면서도 진실이 없고 공의가 없도다

2 그들은 거룩한 성 출신이라고 스스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의지한다 하며 그의 이름이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나

3 내가 예로부터 처음 일들을 알게 하였고 내 입에서 그것들이 나갔으며 또 내가 그것들을 듣게 하였고 내가 홀연히 행하여 그 일들이 이루어졌느니라

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고하며 네 목은 쇠의 힘줄이요 네 이마는 놋이라

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예로부터 네게 알게 하였고 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그것을 네게 듣게 하였느니라 그것을 네가 듣게 하여 네가 이것을 내 신이 행하신 바요 내가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명령한 바라 말하지 못하게 하였느니라

6 네가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보라 너희가 선전하지 아니하겠느냐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듣게 하노니

7 이 일들은 지금 창조된 것이요 옛 것이 아니라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으니 이는 네가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나니 이는 네가 정녕 배신하여 모태에서부터 네가 배역한 자라 불린 줄을 내가 알았음이라

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광을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 불에서 택하였노라

 

바벨론 제국의 멸망과 그 이유와 그리고 멸망해 가는 바벨론을 구원치 못할 우상 숭배자들의 사술과 모략에 대해 언급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향하여 태어나면서 얻은 세속적 이름인 야곱의 후손이라고 칭하시면서 본래 그들은 영적이고 언약적인 이스라엘의 이름을 부여받았고 메시야가 태어날 왕족의 고귀한 신분을 가진 유다의 후손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며 외형적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절기를 지키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진실된 마음과 공의로움이 없는 위선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시면서, 그들 스스로 거룩한 주의 나라의 백성이라고 자칭하고 만군의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말로만 하므로, 하나님께서 이 남유다 백성들을 바벨론에 의해 멸망케 하고 포로로 잡혀가게 하실 일들을 이미 선포하시고 그 백성들로 듣게 하시며 이 일들이 전격적으로 성취되었다고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불순종하며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며 하나님의 경고조차 들으려 하지 않는 남유다의 완악한 죄악상을 고발하시면서, 계속적으로 남유다에 되어질 일들에 대해 말씀 하시고 징조를 보여주시며 듣게 하시지 않았다면 그들은 이 모든 일들이 그들이 숭배하는 이방신과 우상들이 이 일을 성취했다고 말하였을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이 일들을 말씀하심으로 우상들이 한 일이 아님을 증명하셨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약속과 그에 대한 성취임을 나타내셨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는 놀라운 새 일인 남유다 바벨론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고 장차 메시야가 오셔서 사역하실 것이라는 은밀하고 비밀된 일에 대해 듣게 하실 것이며, 이러한 새 일은 영원전부터 하나님의 경륜 속에 숨겨졌던 계시가 이제 사람들 앞에 계시되는 창조와 같은 기적적인 사건이며 옛 일인 출애굽 사건과 비교도 되지 않는 그 일을 뛰어넘는 위대한 일이며 바사 왕 고레스를 통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복되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한다는 사실은 전혀 들어본 일이 없으며, 만일 하나님께서 이러한 새 일에 대해 이스라엘에게 말씀해주지 않으신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악하여 그들이 구원받게 될 것을 이미 알았다고 거짓되게 말할 것이므로 그렇게 말하지 못하도록 새 일에 대해 알게 하신다고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구원의 말씀을 들어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영적 무감각과 완악함에 빠져 있으며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해방되어 민족으로 형성되었을 때부터 이미 하나님을 배신하고 범죄할 것을 이미 알고 계셨으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세우셨으므로 그 이름이 이방나라에 모독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 위해 그들의 우상숭배를 비롯한 범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멸절시키지 않으시고 분노를 참으셨다고 하시면서, 용광로에서 은을 제련하는 가혹한 연단을 하지 않고 그들이 감당할 만한 바벨론 포로와 같은 고난과 연단을 베푸심으로 그들의 신앙을 성숙하게 하신다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 장래의 일에 대해 미리 에언을 주시고 그 예언대로 성취하신다는 사실은 그분이 역사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아시고 행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자이심을 나타내고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우리 인생들이멩도 불구하고 우리들을 기어이 멸망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시고 구원하시는 실로 그 은혜가 한량없으신 분이시므로 구원받은 윌들은 그분의 구원하신 뜻대로 존귀와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데 힘쓰며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고 부르심을 받아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위한 예배와 삶이 아닌 나의 기쁨과 만족을 위한 형식적인 예배와 위선적인 삶을 살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중심을 다한 영과 진리의 예배로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영광을 돌리며 주신 은혜에 보답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은혜와 축복에는 그 어떤 나의 노력이나 공로의 댓가나 그 어떤 존재의 도움이 섞여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바로 깨닫고 일을 계획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붙들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 모든 것을 완성하시는 그 날을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가 되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알지못하고 더 나아가 이제 이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해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무지한 세상 사람들이 영적 무감각과 무지에 빠져 있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를 쉬지 않으며 자비와 긍휼로 진노와 심판을 참으시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과 앞으로 이루어질 일 들에 대해 선포하며 힘써 전하는 복음의 증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