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매일성경큐티

사도행전 24:1~23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Johnangel 2024. 6. 22. 16:54

사도행전 24:1~23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1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2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3 밸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신전으로 말미암아 여러가지로 개선된 것을 우리가 어느 모양으로나 어느 곳에서나 크게 감사하나이다

4 당신을 더 괴롭게 아니하려 하여 우리가 대강 여짜옵나니 관용하여 들으시기를 원하나이다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전염병 같은 자라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들을 다 소요하게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라

6 그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6하반-8상반 없음)

8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우리가 고발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꺼이 변명하나이다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이틀밖에 안 되었고

12 그들이 내가 성전에서 누구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 또는 시중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13 이제 나를 고발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그들이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17 여러 해 만에 내가 내 민족을 구제할 것과 제물을 가지고 와서

18 드리는 중에 내가 결례를 행하였고 모임도 없고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그들이 보았나이다 그러나 아시아로부터 온 어떤 유대인들이 있었으니

19 그들이 만일 반대할 사건이 있으면 마땅히 당신 앞에 와서 고발하였을 것이요

20 그렇지 않으면 이 사람들이 내가 공회 앞에 섰을 때에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는가 말하라 하소서

21 오직 내가 그들 가운데 서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이 한 소리만 있을 따름이니이다 하니

22 밸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23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유대인들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바울을 죽이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암살할 음로를 꾸몄으나 바울 암살 계획을 알게 된 천부장에 의해 바울이 가이사랴에 있는 총독 관저로 이송되고 5일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들과 변호사 터툴로와 함꼐 총독에게 찾아와 바울을 고발하면서, 더둘로가 부름받은 바울을 고발하고, 밸릭스 총독의 마음을 사기 위해 총독으로 인해 평화를 누리고 나라가 발전하였으메 크게 감사한다고 아첨하였고, 총독을 더 이상 괴롭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핵심만 말할 것인데 비록 듣기 지루하거나 거북한 점이 있다 할지라도 너그럽게 들어 달라고 아첨의 말을 하며, 유대 장로들과 변호사 터툴로가 바울은 전염병과 같이 유대인들을 혼란케 하여 소요를 일으키는 이단의 우두머리로, 성전을 더럽혀서 그를 체포했다고 설명하면서, 그를 심문하면 이 모든 고소내용을 다 알것이라고 말하고, 함께 온 유대인들도 이 말에 동조함을 보게 하였고, 밸릭스 총독이 변호사 더둘로의 고소 내용을 다 들은후 바울에게 변론하라고 하자 바울은 여러 해 전부터 이스라엘의 재판장된 밸릭스 총독에게 기꺼이 변론하겠다고 하면서, 총독이 아는 바와 같이 바울이 예루살렘에 예배하기 위해 온지 12일 밖에 되지 않았고, 유대 장로들과 더둘로가 바울이 성전에서 변론하거나 회당이나 시내에서 무리를 소동하게 한 것을 보지 못하였으므로, 이들이 바울을 고발하는 모든 일은 총독 앞에 내세울 아무 근거가 없다고 말하면서도, 바울이 고백할 것은 유대인들이 이단이라고 하는 도를 따라 이스라엘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선지자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고,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하나님께 대한 소망인 의인과 악인에 대한 부활이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 바울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썼다고 말하고, 또 여러 해만에 자신이 아시아 지역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구제 헌금을 가져왔고 오순절 제물을 가져와서 드리고, 결례를 행하는 중 모임을 가지거나 소동도 없이 성전에 있는 것을 이들이 보았으나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이를 문제 삼았고 고발하려면 마땅히 그들이 해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지금 이들이 바울이 공회 앞에서 어떤 옳지 않은 일을 행한 것을 보았는지 말하게 하라고 하면서, 바울은 오직 그들 가운데서 외치기를 내가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하여 오늘 너희 앞에 심문을 받는다고 한 말 밖에 없다고 말하자, 밸릭스는 예수의 도에 관한 것을 자세히 알기에 재판을 연기하고 천부장 루시가 와서 이 일을 처리하고 하고, 백부장에게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친구들이 돌보는 것을 금지하지 말라고 명령하는 것을 보며, 법을 운용하는 자나 법에 호소하는 자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양심의 진리의 법인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검증해 보아야 하며 나아가 최고의 재판장이시며 마지막 떄의 최후의 재판장이 되실 하나님 앞에 거짓됨이 없어야 하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고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모두 온전하고 진실한 삶을 사는 참 신앙인이 되고 진리에 대해 굽힘이 없이 대적들 앞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결코 부인하지 않고 더욱 담대히 복음를 증거하여 복음이야말로 사람을 구원얻게 하는 참 도임을 밝히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롬 8:28)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닥친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데 쓰임 받는 자가 되며 내가 이루려는 목적을 위해 온갖 거짓되고 악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자가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꼐 맡기고 진실된 마음으로 기도하고 진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믿음을 통해 구원받게 하기 위해 복음을 전하여도 이를 거부하는 세상은 오히려 전도자를 핍박하는 것을 알고 복음을 전할 때 당하는 고난을 이상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기꺼이 받는(딤후 1:8) 자가 되며 세상의 악한 자들의 모함이나 비열한 행동에 대하여 분노와 혈기로 대응하기보다 냉철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며 이를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는 자가되고 죽음의 위협 앞에서도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위해,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현재나 장차 부활의 때나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부끄럽지 않는 삶이 되며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거짓없는 신앙의 양심을 따라 삶으로 결코 매이지 않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 이 모든 것을 더하심을 믿고 오직 주만 바라보며 나의 삶을 드리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