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8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래 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입니다. 더 사랑해 줄 걸 후회 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데...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

좋은글 2024.06.30

생명싸개

생명싸개한 신문에 “낙태 아픔 서린 건물, 저출생 극복 위해 기부”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님의 기사였습니다.돌아가신 산부인과 의사남편이 낙태수술을 했던 산부인과 건물을 기증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기관으로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혼도 기피하고 결혼해도 아이 낳기를 기피하는 시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돌보겠다는 의지였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은 “나라의 근간은 가정, 가정의 근간은 한 생명, 나라와 가정 생명을 위해 희생하는 교회가 많아졌으면…” 이라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시편 54편 4절 말씀입니다."하나님은 나를 돕는 이시며 주께서는 내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이시니이다"생명을 해하려고 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분이..

좋은 신앙글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