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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1~15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Johnangel 2024. 7. 1. 11:45

예레미야 26:1~15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의 즉위 초에 여호와께로서 이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여호와의 집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집에 와서 경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게한 모든 말을 고하되 한 말도 감하지 말라
3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4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법을 행치 아니하며
5 내가 너희에게 보내고 부지런히 보낸 나의 종 선지자들의 말을 이미 듣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가 만일 다시 듣지 아니하면
6 내가 이 집을 실로같이 되게 하고 이 성으로 세계 열방의 저줏 거리가 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7 예레미야가 여호와의 집에서 이 말을 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듣더라

8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을 모든 백성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그를 붙잡고 이르되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9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 집이 실로같이 되겠고 이 성이 황무하여 거민이 없으리라 하느뇨 하며 그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집에서 예레미야에게로 모여드니라
10 유다 방백들이 이 일을 듣고 왕궁에서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와서 여호와의 집 새 문 어귀에 앉으매
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방백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가로되 이 사람은 죽음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같이 이 성을 쳐서 예언하였느니라

12 예레미야가 모든 방백과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의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집과 이 성을 쳐서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13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14 보라 나는 너희 손에 있으니 너희 소견에 선한대로, 옳은 대로 하려니와

15 너희는 분명히 알라 너희가 나를 죽이면 정녕히 무죄한 피로 너희 몸과 이 성과 이 성 거민에게로 돌아가게 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진실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말을 너희 귀에 이르게 하셨음이니라

 

예레미야가 범죄한 유다를 향해 직접 심판을 경고한 후 이제 하나님께서 유다를 향해 직접 예언하시는데 유다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이 왕이 된지 얼마되지 않아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시기를, 성전 뜰에 서서 성전으로 예배하러 오는 온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한 마디도 축소하지 말고 그대로 전하고, 그들이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여 악행을 그치면 하나님께서 그 뜻을 돌이키시고 그들에게 내리시려했던 재앙을 거두실 것이며, 여호와의 말을 듣고 순종하지 않고 율법을 준행하지 않고, 꾸준하게 계속해서 보내신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았던것과 같이 예레미야의 말을 또 다시 듣지 않으면, 이 성전이 전에 법궤를 보관하고 있다가 파괴되고 멸망당한 실로와 같이 파괴될 것이며 예루살렘 성이 세계 모든 나라의 비웃음거리와 저줏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고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온 백성들이 들었으며, 예레미야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온 백성에게 알리고나자 그들이 모여들어 예레미야를 사로잡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성전이 실로와 같이 파괴되고 예루살렘 성이 황폐하게 되어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느냐고 하며 예레미야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고 하였고, 재판권을 가진 왕의 신하들이 이 소식을 듣고 왕궁으로부터 성전에 와서 앉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은 백성들이 조금 전에 들었던 것 같이 성전을 모독하고 예루살렘 성을 공격하는 예언을 했으므로 죽어야 마땅하다고 말하자, 이에 예레미야는 모든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자신을 보내셔서 너희들이 들은 모든 말씀으로 성전과 예루살렘 성에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하게 하셨으므로, 너희들이 행하는 모든 악행을 회개하고 돌이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예고하신 재앙을 돌이키시실 것이며, 나는 너희 손에 붙잡혀 있으므로 너희 마음대로 할 것이지만, 너희가 나를 죽이면 분명 여호와께서 보내시고 너희들에게 말씀하게 하신 죄없는 자를 죽인 피의 댓가가 예루살렘 성과 백성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 대한 예배가 참 예배로 하나님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회개와 그에 따른 의로운 회개가 동반되어야 하며 참된 믿음이 없는 종교적인 열심이 인간을 구원하지 못하고 믿음이 결여된 형식적인 신앙은 하나님께 가증한 것으로 여겨져 멸망의 원이 되고 결코 구원의 근거가 될 수 없으며 죄로 오염된 인간의 생각과 진리의 근원이시며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의 생각의 생각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므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하나님께 어떻게 보여질지를 성실한 자세로 물음을 제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 철저하게 비판해 나가며 사람들의 인기를 구하며 불의를 보고도 책망하지 않는 방관자적 태도를 취하고 듣기에 좋은 말만하는 자가 되지 않고 세사으이 위협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는 자가 되며 형식적인 종교의식이 아닌 삶의 예배와 순종을 요구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새겨 듣고 또 주신 말씀 그대로를 세상 가운데 전고 자신들이 지은 죄를 회개해야 할 자들이 죄를 지적하는 자를 향해 거꾸로 정죄하고 공격하는 의와 불의가 뒤바뀐 세상 속에서 회개할 기회를 오히려 죄악의 기회로 삼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주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내 삶을 돌아보며 무릎꿇고 주를 향해 돌이키는 자가 되며 죽음의 위협속에서도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마 10:28) 몸과 영혼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어떤 상황에도 악에게 무릎꿇지 않고 주신 사명을 신실하게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명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