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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16~24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Johnangel 2024. 7. 2. 11:48

예레미야 26:16~24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16 방백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음이 부당하니라
17 때에 그 땅 장로 중 몇 사람이 일어나 백성의 온 회중에 말하여 가로되 
18 유다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시온은 밭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며 이 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들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19 유다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하시기야가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고한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지 아니하셨느니냐 우리가 이같이 하면 우리 생명을 스스로 크게 해하는 일이니라
20 또 여호와의 이름을 의탁하고 예언한 사람이 있었는데 곡 기럇여아림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라 그가 예레미야의 모든 말과 같이 이 성과 이 땅을 쳐서 예언하매
21 여호야김 왕과 그 모든 용사와 모든 방백이 그 말을 듣고는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이를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22 여호야김 왕이 사람을 애굽으로 보내되 곧 악볼의 아들 엘라단과 몇 사람을 함께 애굽으로 보내었더니
23 그들이 우리야를 애굽에서 끌어내어 여호야김 왕께로 데려오매 왕이 칼로 그를 죽이고 그 시체를 평민의 묘실에 던지게 하였다 하니라
24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예레미야를 백성의 손에 내어 주지 아니하여 죽이지 못하게 하니라


예레미야가 유다의 형식적인 성전 예배를 책망하고 악행에서 돌아올 것을 촉구하자 유다인들이 예레미야를 살해하려고 위협하고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레미야를 고소하였고 예레미야의 말을 들은 왕의 신하들과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고소한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예레미야가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하였으므로 죽임을 당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말하고, 그 때에 장로 몇 사람들이 온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히스기야 왕 때 미가 선지자가 시온은 밭을 갈아 엎어 경작함과 같이 되고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성전이 있는 산은 수풀만이 무성한 언덕이 될것이라고 하였지만, 히스기야 왕과 유다 백성들은 그를 죽이지 않고 오히려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간절히 기도함으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선포하신 재앙을 내리려는 뜻을 철회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면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자신들의 생명의 해함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고, 또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예언한 우리야 선지자가 예레미야가 한 말 처럼 예루살렘과 유다를 향해 재앙이 있을 것을 에언함으로, 여호야김 왕과 그 군사들과 신하들이 그 말을 듣고 왕이 우리야를 죽이려하자 두려워함으로 애굽으로 도망하였으나, 여호야김이 엘라단을 비롯한 사람들을 애굽으로 보내, 우리야를 체포하여 왕에게 데려오자 칼로 그를 죽이고 그 시체를 공동묘지에 내다 버렸다고 말하자, 서기관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백성들에게 내어 주지 않음으로 죽이지 못하게 하였음을 보며, 세상의 위협 앞에서도 주신 사명에 대한 성실성과 악에 대해 굽히지 않는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완악한 자들의 공격과 위협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그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주심을 꺠닫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생명을 걸고 사자와 같이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한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고 또 그 말씀이 선포될 때 두려움으로 기도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준엄한 말씀이 결코 나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회개의 기회를 주심으로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방법임을 깨닫고 나의 죄를 은폐하며 신앙의 충고를 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않고 그들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지금 어려움과 곤경에 처해 있는 사역자들이 사역을 계속해서 잘 감당하도록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도움을 베푸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