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예레미야 27:1~11 여호와깨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Johnangel 2024. 7. 3. 11:18

예레미야 27:1~11 여호와깨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와김의 즉위한지 오래지 아니하여서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나 예레미야에게 이르시니라

2 여호와깨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줄과 멍에를 만들어 네 목에 얹고

3 유다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붙여 에돔왕과 모압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왕과 시돈왕에게 보내며

4 그들에게 명하여 그 주에게 이르게 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너희 중에 이같이 고하라

5 나는 큰 능과 나의 든 팔로 땅과 그 위에 있는 사람과 짐승들을 만들고 내가 보기에 옳은 사람에게 주었노라

6 이제 내가 이 모든 땅을 내 종 바벨론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주고 또 들짐승들을 그에게 주어서 부리게 하였나니

7 열방이 그와 그 아들과 손자를 섬기리라 그 땅의 기한이 이르면 여러나라와 큰 왕이 그로 자기를 섬기게 하리라 마는

8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섬기지 아니하는 국민이나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은 내가 그의 손으로 진멸시키기까지 칼과 기근과 염병으로 벌하리라

9 너희는 너희 선지자나 너희 복술이나 너희 꿈꾸는 자나 너희 술사나 너희 요술객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아니하리라 하여도 듣지 말라

10 그들은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하여서 너희로 너희 땅에서 멀리 떠나게 하며 또 나로 너희를 몰아내게 하며 너희를 멸하게 하느니라

11 오직 그 목으로 바벨론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 머물러서 밭을 갈며 거기 거하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를 고발하는 종교지도자들과는 달리 정치 지도자들과 장로와 백성들이 예레메이야의 무죄를 변호하고 예레미야와 동일한 예언을 선포한 우리야가 순교한 반면 예레미야는 아히감의 보호로 생명을 보존하였으며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왕이 되고 얼마되지 않아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이르시기를, 줄과 멍에를 만들어 예레미야 자신의 목에 걸고, 바벨론을 대항하기 위해 유다 왕 시드기야 왕과 동맹을 맺기 위해 찾아 온 에돔, 모압, 암몬, 두로, 시돈의 사신들에게도 줄과 멍에를 주어 그들의 왕들에게 전하게 하라고 하시고, 그들에게 명령하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그대로 고하되,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의 팔로 땅 위에 사람들과 짐승들을 만들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에게 그 땅을 주었고, 이제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인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 모든 땅을 주고 이방의 백성들을 그에게 주어 다스리게 하였으므로, 모든 나라가 느부갓네살과 그 아들과 그 손자의 통치를 받을 것이며 때가 되면 여러나라의 왕이 그들을 다스리게 될 것이지만,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느부갓네살 왕을 섬기지 않는 백성이나 그 통치를 거역하는 백성은 그가 진멸하기 전까지 군대와 기근과 전염병으로 징벌하실 것이라고 하시고, 유다의 거짓 선지자나 제비뽑기나 꿈이나 점성술이나 마술로 미래의 길흉을 점쳐 예언하는 자들이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도 그들의 말을 듣지 말것은, 그들이 백성들에게 거짓을 예언하여 여호와께서 백성들로 유다 땅에서 몰아내어 멀리 떠나 멸망을 당하게 할 것이므로, 바벨론 왕의 통치를 받아들여 그를 섬기는 나라는 그들의 땅에 머물러 경작하며 살게 하실것이라고 하셨다고 전하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인간들의 노력이 얼마나 어리석고 허무한 일인가를 분명히 직시하며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복해야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무능력한 자신의 지혜와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보여주시고 들려주시는 그 말씀에 귀를 기울여 꺠닫고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영적인 통찰력을 갖는 자며 하나님께서 지금 내게 주신 것들이 그 사랑과 그 은혜로 주신 것임을 깨닫고 이것들을 빼앗기지 않도록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는 순종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 거짓과 속임수로 우리를 미혹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고 인위적인 방법으로 회피하게 하는 모든 악한 영들의 유혹을 뿌리치고 겸허하게 징계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며 간절히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