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품에 품으소서 (잠언 1:20~33)

주 품에 품으소서 (잠언 1:20~33)

 

하나님의 지혜의 영이 길거리와 광장과 시끄러운 골목과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어리석은 자들과 거만한 자들과 미련한 자들의 지식없음과 교만함을 책망하며

돌이켜 하나님의 영 부어주심과 하나님의 말씀 보여주심에 나아오라 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은 듣기 싫어 하고 돌아 보지 않고 교훈을 멸시하고 책망을 받지 아니하자

하나님은 재앙과 두려움을 그들에게 주시고 근심하며 슬픔이 임하고서야

하나님을 부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그들이 지식을 미워하고 여호와 경외하기를 즐겨하지 않고

교훈을 받지 않고 책망을 업신여겼으므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리석고 미련한 악인들은 자기 행위의 열매를 그들이 먹고 자기를 죽이며 멸망시킬 것이지만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을 듣는 자는 평안히 살고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세상의 문명의 발전과 매스미디어를 통해 말씀을 접하기가 너무 쉽고

어쩌면 말씀의 홍수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하나님 말씀에 대한 기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의 말씀보다는 어리석고 거만한 악인들이

세상의 부와 명예와 권세를 차지하며 하나님의 경고에 귀를 막고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아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진노와 재앙이 그들의 모든 자랑을 흩어버리시고

그들의 끝은 멸망과 죽음 밖에 없음을 오늘 깨닫게 하십니다

 

이 시대 가운데 오직 주의 지혜의 말씀을 날마다 사랑하고

하나님 경외하기를 즐겨함으로 주 품에 안겨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안전함 속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주 품에 품으소서

 

주 품에 품으소서
능력의 팔로 덮으소서

주님 안에 나 거하리
주 능력 나 잠잠히 있네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 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