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유머 539

장인의 빽

장인의 빽 어떤 집사님이 노방에서 전도를 하시는데 " 교회 나와 예수 믿고 천국에 가십시오" 하였더니 그 말을 듣던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교회에 나가지 않아도 장인 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집사님은 그 사람의 말이 하도 엉뚱해서 의아한 눈빛으로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여보시오 당신 장인 어른이 누구시길래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는 "선생님! 내 아내가 매일 집에서 기도를 할 때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라고 기도를 하니 저는 장인 어른이 하나님이지요 그런데 장인이신 하나님이 저를 지옥으로 보내겠어요? 그래서 저는 천국에 갈 수가 있지요"

기독유머 06:52:35

어느 선교사의 송구영신예배 설교

어느 선교사의 송구영신예배 설교 한국에 갓 부임한 외국인 선교사가 있었는데, 아직 한국어가 많이 서툴렀다. 그런데 마침 그 선교사가 송구영신 예배시간에 설교를 하게 되었다. 친애하는 교우 짜매 여~러분!!! 오늘 이밤이 지나면, 지난년 이 가고 새 년 이 옵니다. 우리는 오는 년 을 맞이함에 있어 새 년 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듯 간 년 을 과감하게 정리하여야 할 마음가짐 또한 중요합니다. 참으로 지난 년 들을 돌이켜 보면 여러가지 기대가 충만했던 년 도 있었지만 어떤년은 대단히 실망스럽기도 했으며. 어떤 년은 참 재미 있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우리는 조금 있으면 돌아올 새년에 대해 우리 각자의 마음 속은 과연, 이년 은 어떤 년일까 하는 기대에 찬 호기심으로 꽉 차 있겠지요 ~..

기독유머 2024.03.27

하나님을 헷갈리게 하지 마!

하나님을 헷갈리게 하지 마! 어떤 부자 한 사람이 하루는 교회에 와서 자신이 이번에 시작하려는 사업을 꼭 성공하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했다. 바로 그 순간에 남루한 옷을 걸친 청년 한 사람이 교회로 들어오더니 이렇게 기도했다. "주님, 오늘 1달러를 벌 수 있게 저를 도와주소서! 주님, 제가 오늘 일자리를 얻어 꼭 1달러를 벌게 해 주소서! 주님, 저는 1달러가 곡 필요합니다. 오. 주님이시여!" 이 기도 소리를 들은 그 부자가 그 청년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게, 젊은이 내가 1달러를 줄 테니 재발 그 분이 딴데 신경 쓰시지 않도록 좀 가만히 놔 드리게!"

기독유머 2024.03.25

형편없는 설교? 훌륭한 설교?

형편없는 설교? 훌륭한 설교? 목사님: 지난 주일 우리교회 부목사님 설교가 어땠어요? 교 우: 형편 없었지요, 뭐 들을만한 내용이 없었지요. (잠시 후 목사님이 부목사님을 만나자) 목사님: 부목사님, 지난 주일 아침 예배는 어떻게 드렸나요? . 부목사님: 아마 훌륭했을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설교를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지난 번 목사님이 하셨던 설교를 글자 하나 안 고치고 그대로 했거든요.

기독유머 2024.03.23

왜 다시 일어났을까?

왜 다시 일어났을까? 젊은 목사님이 어느 섬에 부임하게 되었다. 그런데 거기는 섬 주민들의 90% 천주교인이었다. 마을에 초상이 났는데 신부가 자리를 비워 장례식을 해 줄 사람이 없었다. 주민들은 젊은 목사님에게 장례식을 부탁해서 하는 수 없이 장례식을 인도하고 있었는데, 죽은 사람이 관을 두드리면서 다시 살아났다. 그리고 그 사람이 말을 했다. 뭐라고 했을까? “장례식 방법이 교회에서 하는 식이잖아!!!”

기독유머 2024.03.21

악처 3인?

악처 3인? 막내가 허겁지겁 집으로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다. “아빠! 나 지금 성경퀴즈 중인데, 성경에 나오는 악처 3명의 이름을 말해래요. 그런데, 둘은 알겠는데 나머지 1명은 모르겠어요.” 그러자 아빠가 냅다 소리를 질렀다. “넌, 니 엄마 이름도 모르냐?” (참고 : 악처 3인 : 다윗의 처 ‘미갈’,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삼손의 애인 ‘들릴라’)

기독유머 2024.03.19

형과 동생

형과 동생 어느 마을에 두 형제가 있었는데, 그들은 부자였지만 온갖 나쁜 일을 일삼고 다니는 못된 사람들이었죠. 교회에서도 나무랄 데 없는 독실한 신자 행세를 하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새로운 목사님이 부임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은 그 두 형제의 거짓된 마음을 꿰뚫어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해에 새 예배당을 짓기 위해 헌금을 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형이 죽었습니다. 동생은 장례식 전 날 목사님을 찾아와, 건축하는 데 충분한 액수의 수표를 건네주면서 이렇게 요청했습니다. “목사님,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장례식 때 제 형님이 훌륭한 성도였다고 이야기해주십시오.” 목사님은 그러겠다고 약속을 하고 수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장례식에서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주 나쁜..

기독유머 2024.03.17

아멘

아멘 결혼식을 막 올리고 신혼여행을 갔다 온 새 신부의 시어머니가 주례해 주신 목사님께 가장 먼저 인사하고 축복기도를 받게 하려고 목사님 앞에 데리고 왔다. 시어머니는 목사님께 아들을 빨리 낳게 해달라고 축복 기도해 달라고 했다. 새 신부는 아들을 낳게 해달라는 기도에 부끄러워했다. 그날따라 목사님의 기도는 힘이 넘치는 축복기도를 해 주었다. 기도 중에 시어머니는 “아멘! 아멘!” 하면서 기도를 받고, 며느리 된 새 신부는 부끄러워 아멘을 크게 하지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이윽고 목사님이 기도를 마치자 시어머니는 믿음으로 아멘을 크게 외쳤지만 새 신부는 부끄러워 아멘을 놓치고 말았다. 그 일이 있고 난 1년 후에 아이가 태어 낳다 그런데 그 아이를 낳은 사람은 새 신부가 아니라 시어머니였다.

기독유머 2024.03.13

구제불능

구제불능 교회 찬양대에 노래를 못 하는 사람이 끼어있었다. 찬양대 지휘자는 생각다 못해 목사님을 찾아갔다. "이 사람을 빼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찬양대를 떠날 겁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 사람을 만나 넌지시 그 이야기를 꺼냈다. "찬양대를 그만두시는게 어떨까요?" "어째서 그만두어야 합니까?" 하며 그는 따졌다. "대여섯 사람이 그러는데, 당신은 노래를 못 한다는군요."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하는 말.. "그 정도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못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아세요? 오륙십 명도 더 된다고 합니다"

기독유머 2024.03.11

귀신도 감사를...

귀신도 감사를... 어떤 청년이 밤에 교회에서 혼자 기도하고 있었다. 기도하다보면 귀신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약간의 두려움을 가지고 기도하는데, 정말 귀신이 나타났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워 떨고 있다가, 언뜻 찬양을 부르면 귀신이 도망간다는 말이 생각났다. 그래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하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귀신이 놀라서 달아나면서 자기도 노래를 불렀다.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

기독유머 202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