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선교소식 265

코로나로 인하여 예수님 믿는 은혜 / 쵸이선교사

코로나로 인하여 예수님 믿는 은혜 / 쵸이선교사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10월달이 은혜 가운데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11월달 부터 이어지는 말씀 묵상 번역 그리고 비디오 작업 그리고 말씀 읽기 그리고 말씀 쓰기의 일들이 지장없이 진행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안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팀을 이루고 서로 조합 하고 함께 하는 것에서 오는 자연스러움이라 생각 합니다. 11월달에 교회 모임이 재개 될수 있을지 기대감이 있지만 어떻게 될지는 인도의 코로나 상황에 따라서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몇년을 기도해온 학교 선생님 만치르의 가족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예수님 믿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삼촌이 코로나에 걸리고 아버지도 밀착 접촉자여서 집에서 격리중에 성경을 접하게 ..

인도선교소식 2020.11.04

성경쓰기 / 쵸이선교사

성경쓰기 / 쵸이선교사 한 주간의 시작 입니다. 하나님께 살려 달라고 외치면서 하루를 시작 했습니다. 여전히 힘든 인도와 오릿사 그리고 한국의 주변 상황과 사람들.. 얼마나 많이 힘들고 아픈지.. 계속 기도하시게요. 오릿사도 성경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11월안에 일단 마태복음을 쓰기로 했고 여러가지 정황을 파악하고 분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경 쓰기 노트나 여러가지 제반 상황을 준비해서 더욱 확장하려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말씀으로 입니다. 게노레인 보우 학교 아이들의 중간 시험이 무사히 마쳐졌습니다.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교육이 중단이 되어서는 안되기에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감당하는데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주일 대면 예배로 모이지 못한지가 인도는 8개월이 넘어 갑니다. 모이지 ..

인도선교소식 2020.11.04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기에.../쵸이선교사

선교는 하나님이 하시기에.../쵸이선교사 오릿사는 지금 너무 너무 고통중에 있습니다. 때로는 그 고통이 너무 심할때는 다른 사람을 바라볼 힘까지 여유까지 없게 만들기도 합니다. 오릿사는 점점 그렇게 가는 것 같습니다. 다들 고통이 너무 심해서 지쳐 있습니다. 때로는 그것들이 서로를 오해 하게 만들고 힘들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듯 합니다. 선교지를 바라보는 관점이 다양하겠지만 마치 선교지는 완전해야 한다. 완벽해야 한다. 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 한국에서도 못하는 것을 선교지는 해내야 하는.. 이중 잣대로 선교지를 재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선교지도 아픔이 있고 갈등이 있고 엄청난 어려움이 공존합니다. 고통이 있습니다. 여전히 오릿사는 불안전 합니다. 불투명 합니다. 더욱 기도해 주십..

인도선교소식 2020.11.04

오릿사에서 들려오는 소식 / 쵸이선교사

오릿사에서 들려오는 소식 / 쵸이선교사 아들 평화가 휴가를 왔습니다. 새벽 예배후 자고 있는 아들을 보니 여러 생각이 교차 합니다. 당하는 여러가지 환경이 우리를 많이 성숙하게 하고 훈련 시켜 주셨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처한 환경에 대해서 불만이 없는 평화를 보면서 결코 우리의 환경이 같이 있음의 가치를 뛰어 넘지 못함에 감사함이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하네요. 오릿사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회복과 살아보겠다는 소식입니다. 난다 목사님과 핑키 그리고 코로나에 걸린 지체들은 회복중에 있습니다. 계속 되는 코로나의 여파가 참 지루하게 이어지면서 다들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대단합니다. 특별히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한지가 8개월이 되어 갑니다. 사립학교야 이렇게 저렇게 해보지만 공립학교는 거의 손 놓고 있..

인도선교소식 2020.11.04

생과 사의 과정 / 쵸이선교사

생과 사의 과정 / 쵸이선교사 인도 오릿사에서 날아온 소식들을 대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든 생과 사의 과정을 거친 게노레인 보우 핑키 교장 선생님이 최종 회복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시골 누아빠다의 난다 목사님은 엄청난 비용이 들었지만 병세가 호전 되어서 집으로 가서 치료 받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감사하지요. 대규모 발병된 누아빠다의 식구들도 모두 회복이 잘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어요 무엇인가를 감당하기에 분명이 하나님이 또 산자들을 통해서 이루실것을 믿습니다. 게노레인 보우 학교는 어렵고 어렵지만 정말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수업과 이제는 시험이 진행됩니다. 잘 따라오는 부모님들과 아이들 ..

인도선교소식 2020.11.04

고맙습니다 / 쵸이선교사

고맙습니다 / 쵸이선교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누아빠다 지역의 난다 목사님은 일단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다시 집에서 2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 갔습니다. 과도한 약물 투여와 코로나 여파로 몸이 많이 약해져 있지만 죽음의 위기는 넘겼습니다. 구루다의 람 찬드라 목사님이 코로나에 걸려서 집에 자가 격리에 들어 간다고 새벽에 연락이 왔습니다. 지병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가끔 가슴이 아프고 감기 증상이 진행되고 약을 투여 하면서 상황을 지켜 보기로 하였습니다. 잘 극복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게노레인 보우 학교는 중간 고사 시험에 돌입하고 호주의 마크 누난 선생님이 학교에 맞는 비디오를 만들어서 교사 교육에 돌입합니다. 힘들지만 어렵지만 할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형편에 맞게 나아가는데 더욱 하나님의 돌보심..

인도선교소식 2020.10.13

부담과 감사 / 쵸이선교사

부담과 감사 / 쵸이선교사 병원에 입원해서 코로나 치료를 받고 있는 누아빠다 팀 리더 난다 목사님이 병원에서 하루에 두번 맞는 주사 약병을 보내 왔습니다. 가격이 쓰였는데 약8-9만원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 이것을 보내 왔을까 생각하면 자기도 입원해서 치료 받는 것에 대한 엄청난 재정적인 부담을 느끼고 또한 제가 지금 돈이 문제냐 당신이 살고 봐야 하지 돈 걱정하지 말라고 하니 미안한 마음으로 보내 온것 같습니다. 폐렴이 있고 당뇨와 고혈압이 있기에 코로나 중증 환자 이기에 더욱 세밀한 치료가 필요 합니다. 계속 뜨겁게 기도해 주십시오. 추석 주간에 인도를 위해 새벽을 깨우며 기도했던 그 교회가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그 교회도 어려운데 다시 한 번 오릿사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동참해 주시고 힘을 보태..

인도선교소식 2020.10.12

감사와 격려 / 쵸이선교사

감사와 격려 / 쵸이선교사 추석을 보내면서도 인도에서 오고 가는 소식들이 참 아프다. 누아빠다 책임자인 난다 목사님이 폐렴과 더불어 당뇨가 심각해져 챠티스가르 수도의 라이뿌르 큰 병원으로 갔는데 지역에서는 발견 못한 코로나가 발견되고 곧 바로 입원과 더불어 치료를 들어 갔습니다. 지난번 라메쉬 형제도 그러했는데 큰 병원원이라 병원비가 엄청나게 들었는데... 어쨌든 살아야 무엇을 할수 있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료를 당부했다. 물론 취할수 있는 재정적 지원도... 지난 7개월간 움직였던 재정 구조와 흐름이 서서히 약화되고 있다. 현장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허덕이는데.. 그래도 감사하게 이 와중에 인도를 위해서 뜨겁게 그것도 추석을 포함해서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며 함께 하는 교회가 있고 동지가 있..

인도선교소식 2020.10.12

주의 긍휼을 기대합니다 / 쵸이선교사

여러 일들이 한꺼 번에 몰려 옵니다. 인도는 인도대로 한국은 한국 대로.. 더욱 주의 긍휼을 기대합니다. 감사하게게노레인 보우 학교 교장 선생님은 어렵 사리 퇴원을 했습니다. 삶과 죽음의 과정을 다 지켜 내면서 그 과정속에서도 하나님 부여 잡고 말씀 부여잡고 이겨낸 그의 삶이 너무 감사하고 대견 합니다. 도전이고 또 도전입니다. 잊지 않고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는 그의 삶이 참 성숙함이 더욱 진하게 묻어 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여전히 누아빠다는 코로나와 전쟁 중입니다. 사하딥, 가정교회 리더의 가족 13명 전원이 집단 감염이 이루어지고 계속 난다 목사님 가족들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는 도심을 넘어 시골 그리고 정글까지.. 쉼없이 퍼져 나가는 코로나가 모든 것을 다 힘들게..

인도선교소식 2020.09.28

긴박한 상황 / 쵸이선교사

긴박한 상황 / 쵸이선교사 긴급 기도제목 누아빠다 센터에 거주 하는 거의 모든 지체들 난다 목사님 가족들과 그리고 지역에 함께 하는 사역자들 그리고 가족들 뿌레임짓,우메시,모세 등 약 10여명의 가족이 코로나로 집단 감염이 일어났습니다. 이미 누아빠다 시골의 병원은 환자로 만원인 상태고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라 집에서 격려하며 치료를 받는데 우메쉬가 숨쉬는것이 너무 힘들어서 병원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인데 여러가지로 긴박한 상황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인도는 이제 도시를 넘어서 시골 그리고 정글등 여러곳에서 코로나의 확장이 끝이 없습니다. 쎄게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저의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으신데 기도해 주십시오. 교장 선생님 핑키는 갑자기 당뇨가 400까지 치솟아서 하루에 세번씩 인슐린을 투여하며..

인도선교소식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