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심장재단 6

싹이 나고있습니다 / 이정재목사

싹이 나고있습니다 / 이정재목사 몽골에서 밀알이 싹이 나고있습니다 23개국에 자립과 믿음을 위해 늘 기도하였습니다 봉사도 믿음도 공부도 특히 수술받은 가정가정들이 더 행복하기를 기도하면 달려왔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모범적으로 자리를 잡아가는곳이 몽골입니다 현지 책임자를 중심으로 20명의 각지역 리더자는 심장병 어머니로 세웠지고 일주일 한번씩 모여 기도하고 지역 심방도 합니다 대학생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고등학생들도 이제 모여 성경공부와 밀알심장재단 비젼을 공유하고있습니다, 이들에게 새롭게 뛰는 심장이 다른 힘들고 어려운 심장병 가족뿐 아니라 전 몽골 구석구석 향기가 되고 씨앗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밀알심장재단 2020.11.04

해방과 보약 / 이정재 목사

해방과 보약 / 이정재 목사 복대의 묶임에서 해방과 보약 일주일에 한번씩 병원에서 피 체혈하고 검사 결과 후 외래 의사를 만나는 순서는 계속되었습니다 어제도 아침 일찍 체혈을 하는데 양손에 피를 계속 체혈하다보니 멍이 들어 간호사 선생님 어느곳에 해야하는지 한참 보다가 오른손을 하는데 혈관이 숨어버리니 주사바늘을 찌르면 피가 나와야 하는데 아프기만하고 나오지가 않습니다 미안하다며 왼손에 다시하자고합니다 나는 웃으면서 한번에 가자고했습니다 다행히 체혈이 되니 미안하다고 합니다 나는 아니요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2시간30분 후 결과가 나와 외래선생님을 만나서 결과를 보니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약으로 신장에 문제가 조금있는데 이주 후 보고 계속되면 약을 조절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복대를 보시고는 이제 하지..

밀알심장재단 2020.11.04

수술후 두 달 / 이정재 목사

수술후 두 달 / 이정재 목사 수술후 두 달 어제 오늘 두번 병원가서 검사받고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벌써 수술한지가 두달입니다 많은분들이 기도해주시어 잘 회복되고있습니다 간이식 후 없던 당뇨가 생겨 인슐린 주사를 맞다가 여러분들의 기도와 운동덕분에 완전 끊었습니다 그리고 약도 조금씩 줄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면역억제제를 포함한 약을 일주일에 한번씩 피 검사를 하면서 조율중입니다 모든것이 은혜입니다 지난 스토리에 2017년 밀알심장재단 3000명 심장병 수술 기념 세계대회 하루전날 많은 외국 사절단과 수술받은 아이들이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다시 찾아오는 뜻깊은 시간을 보면서 빨리 수술받은 우리의 아들 딸들을 다시 보고 싶네요 시간이 가야겠지만 나의 아버지가 허락하시면 될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 기도를 ..

밀알심장재단 2020.11.04

생일 / 이정재목사

생일 / 이정재목사 밀알심장재단 33년을 보내고 34년을 시작합니다, 생일입니다 1987년 10월 3일 이땅에 죽어가는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주기 위해 설립된 밀알심장재단이 오늘 23개국 4000여명을 수술 할 수 있게 도와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 직원들 각 나라 지부장님 그리고 가장 믿을 수 있는 후원자이신 나의 아버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지금 코로나로19로 매우 힘들지만 처음 시작 할때는 이것보다 더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그러나감사와 찬양하며 주의 은혜로 하루,하루, 한해, 한해를 보내다 보니 33년을 보내고 34년을 시작합니다, 모든것이 주의 은혜이고 사랑이었습니다 길이 없음 길을 만들어서 가야하고 사스등 질병 앞에는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만 하고 수술비가 없음 굶기도 하고 수술하..

밀알심장재단 2020.11.04

추석 / 이정재목사

추석 / 이정재목사 추석 즐거운날 되세요 1년을 열심히 달려오다보니 추석이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힘든것들 내려놓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금번 병원 생활 속에서 피검사 시술 주사 수술 모든 것에 힘을 빼야합니다 힘을 주면 그때부터 문제입니다 내가하는 것이 아니기에 맡겨야 하는데 인간이 살아서 맡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운동도 힘이 들어 가면 무리가 되고 결국은 탈이 나게됩니다 우리모두 힘겹게 아니 무리하게 달려 온 전반기 추석을 맞이하여 내려놓고 가족과 친척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 되세요.

밀알심장재단 2020.10.01

수술 후 한달 두번째 병원외래 / 이정재목사

수술 후 한달 두번째 병원외래 / 이정재목사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수술받은지 한달이 되어 어제 아침 일찍 간을 기증해준 아들과 같이 병원으로 갔습니다 진료를 아들을 수술한 교수님에게 같이 받기로 조정하였습니다 아들과 같이 병원에 가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고 고마운것 뿐입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체혈실로 갔는데 새벽부터 온 사람들도 많습니다 체혈을하고 아침 밥을 차안에서 고구마 감자 계란으로 해결 하고 약먹고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시간 아들이 10시15분 나는 10시30분 외래로 가서 아들과 같은 시간에 두사람 같이 교수님 볼 수 있냐고 물어보니 아침 일찍 체혈한 피검사 결과 중 한개가 안나와서 기다려야 된다고 하여 아들 먼저 들어갔는데 3분정도 만에 나왔습니다 의사가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하다고 내년에 ..

밀알심장재단 202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