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가진 사람은...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얼마나 번뇌하게 했는지 그 후로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왕은 본인이 꾼 꿈을 해석하라며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지만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꿈이 무엇인지 말해야 해석을 할거 아닌가요? 설명도 안하고 해몽해야하는 그야말로 난처한 상황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이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께 구하고 왕 앞에 서서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묘사하고 해몽까지 이어갑니다. 꿈의 내용 중에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손을 대지 않았다면 돌이 어떻게 부서뜨릴 수 있을까요? 이는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었습니다.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