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복음 앞에 - 많은 이들 말하고(출애굽기 25:1~9)

다시 복음 앞에 - 많은 이들 말하고(출애굽기 25:1~9)

 

1 여호와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

 

3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은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5 붉은 물 들인 숫양의 자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6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료와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7 호마노와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8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이 나를 위하여 짓되

9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모양대로 장막을 짓고 기구들도 그 모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거하실 성소인 성막을 짓기 위해 필요한 예물을 가져오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기쁜 마음으로 그 예물을 내는 자의 바치는 모든 것을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헌신과 예물은 억지나 의무감이 되어서는 안되며

기쁜 마음과 자원하는 심령이 되어야 함을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십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 드릴 나의 마음과 물질이 과연 즐거운 헌신이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주님 앞에 더욱 기쁨과 즐거움으로 헌신하며 드리기를 다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건축할 성소는 이스라엘 백성이 짓지만 철저하게 하나님을 위하여라는 목적을 말씀하시고

또 철저하게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모양을 따라 장막과 기구들을 지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거나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일들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해야하고

또 그것들이 하나님의 말씀하심과 기도를 통해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나의 예배와 사역들과 봉사가 혹시 나의 열심으로 내 생각이나

내가 정해 놓은 관습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예배를 위한 예배나 사람을을 의식한 헌신이 되지 않도록

더욱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며 드려지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복음 앞에 (많은 이들 말하고)

 

많은 이들 말하고 많은 이들 노래는 하지만
정작 가지 않는 길

두려운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험한 길보단
그저 말로만 가려기에

점점 멀어져만 가네
네게 생명 주셨던 그 길

점점 이용하려하네
네게 사랑 주었던 그 길

다시 복음앞에 내 영혼 서네
주님 만난 그 때

나 다시 돌아가 주님께 예배드리며
다시 십자가의 길 걸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