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 삼은 (출애굽기 34:1~17)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돌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아무도 나타나지 못하게 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돌을 처음 것과 같이 깍아 만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령대로 시내 산에 올라가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에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선포하실새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퐈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주의 기업으로 삼으소서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하지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네가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행하심을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주인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제단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주인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하게 섬기며 그들의 신들에게 제물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재물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다시 돌판돌을 만들어 산에 홀로 오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이시며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시지만 벌을 면제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 그리고 인내하심과 인자와 진실을 보여주십니다
하지만 죄를 용서하시지만 그 벌은 면제하지 아니하시는 공의의 하나님임을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하나님과 용서의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방자하게 행하며
죄와 실수와 허물을 만들어 내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하십니다
항상 나를 돌아보아 공의의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설 수 있도록 올바르게 서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적을 행함으로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 내시고 가나안 땅을 그들에게 주실것이며
절대 그 땅의 주인과 언약을 세우지 말고 우상의 제단을 헐고 우상을 찍어버리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 외의 다른 신을 섬기지 말것은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라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하나님이 하나님 됨을 증명하시기 위해 사람이 행하지 못하는 이적을 통해
가나안 족속들이 두려워하고 결국 패하고 쫓겨 날 것임을 말씀해주십니다
그래서 절대 그들과 언약을 맺거나 우상을 섬기거나 이방인과 결혼을 함으로
그들의 섬기는 신을 섬기지 말아야 함을 경고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 한 분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예배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과 타협하고 세상의 것들에 끌려 다녀서는 절대 안됨을 교훈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확실하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필요를 채우시기에
세상에 기웃거리거나 세상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신해서는 안됨을 깨닫게 하십니다
나와 내 집은 오직 주님만 섬기며 다른 어떤 우상도 섬기지 아니하며
주의 순결한 신부의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주인 삼은
내가 주인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앞에 나아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 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해
주 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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