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오병이어 (출애굽기 38:21~31)

Johnangel 2015. 8. 19. 12:18

 오병이어 (출애굽기 38:21~31)


21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22 유다 지파 홀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23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24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25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26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27 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28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29 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30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31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



성막을 만들기 위해 아론의 아들 이다말은 성막 재료의 물품목록을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여 견적하고

브살렐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만들었고 오홀리압은 조각하고 수를 놓았습니다

성막의 설계자는 하나님이시며 그 감독자는 모세였고 견적한 자는 이다말이었으며

실제 건축자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구상하신 성막을 만드는 일을 모세에게 전적으로 위탁하시고

이다말과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각자 자기에게 맡겨진 일들을 충성되게 감당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유능한 한 사람의 힘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따라 자기의 일을 성실하게 감당할때 전체적으로 일이 완성됨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감당할 때 나의 일도 성실하게 감당할 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맡겨 주셧음을 알고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들을 잘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회중들이 성막을 만들기 위해 헌물한 금과 은과 놋의 수량에 대해서 일일이 열거합니다

돈을 들여서 사온 것이 아니라 다른 민족들에게서 탈취한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소중하게 소유하고 있던 것들을 자원하는 심령으로 드렸을 때

그 수량은 엄청났으며 그 하나 하나가 성막을 이루는 작은 조각이 되어

결국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웅장한 성막을 이루게 됨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의 작은 헌신 하나 하나가 미약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들이 모아질때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게 됨을 알고

더욱 더 주님 앞에 나의 오병이어를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오병이어


오병이어 한 소년이 드렸던 보리떡 다섯 개
오병이어 한 소년이 드렸던 물고기 두 마리


거기에는 완전한 나눔이 거기에는 참된 기쁨이
나누는 사랑에는 자기 것 찢는 희생과 아픔 있지만


그 곳엔 평안과 기쁨이 있어 그곳엔 감격과 확신이 있어
세상의 가치로 매길 수 없는 놀라운 힘이 있어요


우리의 것을 드려요 우리의 오병이어 드려요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오병이어 드려요


자 이제 우리의 것을 드려요 우리의 오병이어 드려요
작지만 소중한 우리들의 오병이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