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사사기 2:11~23)

Johnangel 2015. 9. 5. 21:43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사사기 2:11~23)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의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아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

21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22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

23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하지 못하여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상했던대로 그들과 함께 거주하며 그들이 섬기는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고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셔서 침략자의 손에 넘겨 대적을 당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심에 따라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의 불순종과 세상과의 타협은 결국 더 큰 죄를 낳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셨던 우상 숭배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를 부르게 하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을 진노하셔서 싸움에서 패하고 하나님의 재앙으로부터 고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지만

정작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으로 고통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맙니다


나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전적이 순종이 없어서 당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 말씀에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이스라엘의 멸망에 목적이 있지 않음을 사사를 통해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사사를 통해 그들을 구원하려 하시지만 이스라엘은 사사에게 순종하지 않고

우상을 따라가 음행하며 숭배하며 조상들의 잘못 된 길을 따라 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셔서

이스라엘의 고통속의 슬퍼하며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하지만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그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우상숭배하고 패역한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은 우리의 죄를 깨닫고 돌이켜 우상을 버리고 죄악을 버리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또 한편으로 하나님의 사람 사사를 세워 그들이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들의 통애함을 들으시고 진노의 뜻을 돌이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느끼게 하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과 기다리심에도 불구하고 더한 죄악을 짓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십니다


우리의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오고 그 때 후회하며 슬피 울며 간구하면

하나님은 그 진노의 칼을 거두시고 그 어려움이 지나가면 또 다시 죄악을 범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 그 잘못을 깨닫게 하실때 겸손하게 회개하고 다시 죄악을 범하지 않도록 해야 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항상 나를 돌아보아 나의 말과 뜻과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은 없는지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진노를 거두시고 참으실 때 감사하며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에도 불구하고 더 악한 우상숭배와 패역한 행동을 하자

하나님께서는 이방민족들을 하나도 쫓아내지 못하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그 조상들과 같이 하나님의 도를 지켜 행하나 행하지 않나 시험하십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와 기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계속되는 범죄 가운데서도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신속한 회개와 변치 않는 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무응답은 우리를 향한 무관심이 아닌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심을 깨닫고

하나님이 기회 주실때 신속하게 회개하고 돌이켜 그 악한 길에서 떠나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 가운데 순종함으로 악의 순환고리를 끊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 속에 잊혀진 주 은혜
돌같은 내 마음 어루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신 주를 사랑합니다

주 너를 보호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너를 보호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않고
이전에 행한 모든 일 생각지 않으리
사막에 강물과 길을 내시는 주
내 안에 새 일 행하실 주만 바라보리라

주 너를 보호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님의 자녀라
주 너를 보호하시고 널 붙드시리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주의 자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