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사사기 6:11~24)

Johnangel 2015. 9. 13. 23:52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사사기 6:11~24)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12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

13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나의 주여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면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나이까 또 우리 조상들이 일찍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한 그 모든 이적이 어디 있나이까 이제 여호와께서 우리를 버리사 미디안의 손에 우리를 넘겨 주셨나이다 하니

14 여호와께서 그를 향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이 너희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 하시니라

15 그러나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오 주여 내가 무엇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리이까 보소서 나의 집은 므낫세 중에 극히 약하고 나는 내 아버지 집에서 가장 작은 자니이다 하니

16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하시니라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아 상수리나무 아래 그에게로 가져다가 드리매

20 하나님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다가 이 바위 위에 놓고 국을 부으라 하니 기드온이 그대로 하니라

21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잡은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니 불이 바위에서 나와 고기와 무교병을 살랐고 여호와의 사자는 떠나서 보이지 아니한지라


22 기드온이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알고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내가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여 보았나이다 하니

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4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샬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1)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큰 용사여 여호와꼐서 너와 함께 계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드온은 함께 하시는 하나닝이 전에 출애굽을 시키시고 이적을 베푸셨던 하나님이

왜 지금 이스라엘을 버리시고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냐고 묻습니다

이에 여호와의 사자가 너의 힘으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라고 하시자

기드온은 자신이 극히 약하고 작은자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함께 하시며

미디안 사람을 강력하게 치는 큰 용사가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기드온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기드온을 이스라엘을 구원할 큰 용사라 하시며

반드시 그와 함께 있으리라고 하시며 전쟁에서 완승을 하리라 말씀하지만

기드온은 미디안에 눌려있는 나라의 현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의심하며

자신은 약하고 작은 자라고 핑계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스스로 강한 용사일 수 없고 능력의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부르시고 보내셔서 일하게 하실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함께 함을 알게 하십니다

현재의 우리의 모습과 환경을 바라보며 할 수 없다고 핑계하며 지체하지 않고

즉각적인 순종과 철저한 말씀에 대한 신뢰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2) 하나님의 언약을 믿지 못하던 기드온은 표징으로 제물을 가지고 돌아와

염소새끼 고기와 무교병을 가져와 명한대로 바위 위에 놓을 불이 제물을 불살랐습니다

여호와의 사자임을 확신한 기드온은 죽믕에 대한 슬픔 가운데 있었지만 

여호와께서는 죽지 않을것을 말씀하시며 두려워 하지말고 안심하라 하십니다

기드온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여호와샬롬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함께 있음에도 기드온은 의심하고 또 의심햇습니다

여호와의 사자인것을 확인하자 기드온은 또 자신의 생명의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의심하고 두려워하는 기드온에게 하나님은 여호와샬롬의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통치하심을 머리로 알고 있음에도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어디 계시냐고 의심하며 불신에 쌓여있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십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없음을 책망하실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위축되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하셔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심을 믿고

결코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세상이 줄수 없는

 
세상이 알수도 없는

평안 평안 평안


평안을 내게 주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