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프로를 보내라

영적 프로를 보내라

선교지는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귀한 생명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 역시 하나님이 사랑하는 천하보다도 귀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복음을 듣지 못해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이지만 그들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생각하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선교지에 선교사를 보낼 때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영적 프로를 보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 사람의 선교사에 의하여 그 나라 복음의 역사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는 복음의 전령사로 영적리더입니다

무엇이든지 리더 이상 자라지 못합니다

선교지가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충분히 훈련받은 헌신되 선교사가 파송되어야 합니다

마치 안디옥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할 때 바울과 바나바 같은 최고의 헌신자를 보냈듯이 우리들도 선교사를 보낼 때는 훌륭한 선교사를 보내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영적 프로보다는 아마추어를 보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 선교에 대한 잘못된 자세입니다

하나님보다는 자기 중심에서 나온 선교적인 발상입니다

훈련이 잘 안된 선교사는 자칫 그 나라에 유익보다는 오히려 문제를 낳게 되고 미래의 선교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복음은 계속해서 모든 족속을 향해 전파되어야 합니다

신실한 제자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는 보다 크게 확장되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무엇보다도 사람을 세우는 일이 우선적이고 신실한 제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