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참여하는 단기선교 가운데
처음으로 세족식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현지교인들의 발을 씻겨주고
또 현지교인들이 우리의 발을 씻겨주는...
나의 발을 씻겨주는 현지인의 손길이
어느 순간 예수님의 손길이라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과
"주님! 감사합니다"라는 계속되는 고백...
나에게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열방의 민족들에게 나누고
그 사랑이 다시 나에게
또 예수님의 사랑이 나에게...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기도모임부터
단기선교 가운데
또 지금까지
그 사랑의 여운과 눈물이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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