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는 누구인가?

레아는 누구인가?

레아 -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여인

1. 인적 사항
- 리브가의 오빠인 라반의 첫째 딸, 라헬의 언니입니다.
- ‘레아’는 ‘암소’라는 뜻을 가집니다.
- 르우벤, 시므온 등 여섯 형제를 두었습니다.

2. 성품
- 특출한 미모는 없으나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기다린 인내의 소유자입니다.
-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나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한 자입니다.

3. 생애
- 레아는 야곱의 외삼촌 라반의 맏딸로, 야곱과는 사촌이며, 그의 첫째 부인이었습니다.
- 그녀는 ‘안력이 부족’했던 반면, 그의 동생 라헬은 언니보다 더 곱고 아리따웠습니다. 동생 라헬이 야곱과 결혼하기로 되었으나 라반의 속임수로 그녀가 먼저 야곱과 결혼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한 레아에게 자녀의 복(6남1녀)을 주셨습니다.
- 야곱이 사랑했던 라헬은 베들레헴 근처의 무덤에 묻혔던 반면에 레아는 아브라함과 사라와 이삭과 리브가가 묻혔던 막벨라 굴에 장사되었으며, 야곱도 그녀와 함께 이곳에 묻혔다.

4. “레아”를 통한 교훈
②  레아는 인간적으로는 안력이 부족하고 아름답지 못하여 남편의 사랑을 크게 못 받았으나, 그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함으로 그분의 은총을 받아 많은 아들을 낳은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에서 연약하나 하나님만을 믿고 의뢰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과 즐거움, 만족함 등을 얻을 수 있음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