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로 가까이
향기로운 재물이 되기 위해
육신의 추함을 벗기 위해
새벽의 별을 보며
새벽의 달을 보며
주께로 주께로 나아갑니다
탐욕의 수레를 벗어버리고
성령의 이끌림을 바라기에
흑암속 고요한 밤에 기도 합니다.
나는 작아지고
예수님은 높아져야 하기에
두 팔 벌려 하늘을 향해 봅니다
주님이 지으신
끝없이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계실 주님!
마음의 문을 활짝 엽니다
어디에 계시옵니까?
네게로 오시옵소서
주께로 가까이 가고져
마음을 모으고 사랑을 모아도
주님은 보이지 않고
화려한 세상의 물빛만이 나를 부릅니다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까이
가려하오니
주여!
나를 부르소서
나를 부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