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학개 2:1~9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Johnangel 2018. 12. 30. 02:18

학개 2:1~9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1 일곱째 달 곧 그 달 이십일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라

3 너희 가운데에 남아 있는 자 중에서 이 성전의 이전 영광을 본 자가 누구냐 이제 이것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이것이 너희 눈에 보잘것없지 아니하냐

4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6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7 또한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모든 나라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초막절 마지막 날, 성전 재건 공사가 시작된지 한 달만에 여호와께서 다시 학개에게 말씀하시기를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남은 백성에게 이르기를 그들 가운데 이전의 솔로몬 성전의 웅장함과 화려함을 본 자들이 보기에 이 스룹바벨 성전이 왜소하고 보잘것없게 보일지라도 그 성전에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 결코 낙심하지 말고 마음을 굳세게 하여 성전 공사에 임하라고 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말과 하나님의 영이 계속해서 함께 하심과 같이 함께 하실 것이므로 어떠한 어려움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장차 천지와 바다와 모든 나라를 진동시킬 것이며 이방인들이 여호와께 드릴 보배로운 예물이 성전에 이르고 성전에 영광이 충만할 것이며 솔로몬 성전의 금이나 은도 다 주님의 것에 불과하며 지금 스룹바벨 성전이 비록 외관적으로 왜소하지만 이전의 웅장한 솔로몬 성전의 영광보다 더 클 것이며 그곳에 모든 위협으로부터 평강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성전 재건 공사가 시작되었지만 과거 웅장하고 화려했던 솔로몬의 성전을 본 자들이 현재의 성전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낙담하자 겉 모습의 성전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임재하시는 성전을 기대하며 낙심하지 말고 마음을 굳세게 하여 공사에 임하라고 격려하심을 보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의 조상들이 출애굽을 할 때 맺으셨던 언약을 상기시키시면서 그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말씀과 영으로 함께 하실 것이므로 어떠한 원수들의 방해나 악조건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심을 보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장차 이방인들을 구원을 받고 예물을 가져오는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성전에 영광이 충만할 것이므로 비록 금과 은으로 웅장하고 화려하게 솔로몬 성전이 지어졌을찌라도 스룹바벨 성전의 영광이 더 클 것이며 평강을 주시겠다고 하심을 보게 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성전 재건 공사가 시작된지 한 달 만에 다시 학개 선지자를 통해 과거 웅장하고 화려했던 솔로몬 성전을 보았던 자들이 현재 스룹바벨 성전의 초라함으로 인해 낙담하지 말라고 하면서 겉으로 화려한 성전보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며 임재하시는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낙심하지 말고 마음을 굳세게 하여 공사에 임하라고 하심을 보며, 우리의 예배가 화려한 의식이나 환경을 추구하는 생명이 없는 화석과 같은 예배를 추구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며 여호와께서 임재하시는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는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꼐서는 과거 출애굽 당시 백성들과 언약하셨던 것을 상기시키시면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영으로 함께 하실 것이므로 원수들의 어떠한 방해나 악조건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공사에 임하라고 하심을 보며, 어제 계셨던 과거의 하나님께서 오늘도 함께 하시며 내일도 영원히 함께 하심을 믿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성령으로 인해 강하고 담대한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비록 지금 짓고 있는 성전이 왜소하고 초라하지만 그곳에 이방인들이 예물을 가져오는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이며 과거에 금과 은으로 지어졌던 솔로몬 성전의 영광보다 더 큰 영광이 임하고 평강이 임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요 2:21)의 오심을 통해 놀라운 영광과 평강이 임하였으므로 또한 성전된 우리의 몸을(고전 3:16) 더럽히지 않고 거룩하게 하나님께 헌신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