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마태복음 11:20~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Johnangel 2023. 2. 16. 11:46

마태복음 11:20~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21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23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네게 행한 모든 권능을 소돔에서 행하였더라면 그 성이 오늘까지 있었으리라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하시니라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로서의 표적과 역할을 말씀하심으로 스스로 메시야 되심을 확증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치 않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의 완악함에 대해 책망하신 뒤 계속해서 예수께서 많은 권능과 이적을 행하셨던 갈릴리 호수 서북편 지역 사람들이 회개치 않았던 완악함을 책망하시고 탄식하시면서 그들이 비극과 멸망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거룩한 분노를 통해 경고하시면서 가버나움 북서쪽 4lm 인근의 고라신과 갈릴리 호수 북동쪽 연안의 게네사렛 평지에 위치한 베드로, 안드레, 빌립의 고향인 벳세다에 예수께서 행하셨던 기적을 만약에 팔레스타인 북북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베니게의 두 도시인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비록 그 지역사람들이 바알을 비롯한 이방 우상을 숭배한 이교도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슬픔과 비탄에 빠져 겸손하게 회개하였을 것인데 정작 이적이 넘쳐났던 고라신과 벳세다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고 복음을 배척하고 메시야을 거부함으로 최후의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받을 심판이 고라신과 벳세다가 받을 심판보다 견디기가 쉬울 것이라고 하시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중심무대였던 가버나움 사람들이 메시야를 메시야로 알지 못하고 여전히 그들의 번영과 자부심으로 인해 교만의 머리를 쳐들고 있음을 지적하시면서 가버나움은 음부처럼 자랑할 것이 모두 없어지게 될 것이고 멸망받아 굴욕과 핍적을 당하게 될 것이며 만일 큰 죄악으로 인하여 비참하게 멸망당하였던 도시인 소돔에 가버나움과 같은 기회와 특권이 주어졌더러라면 그들은 회개하여 심판을 면했을 것이며 고대의 악행의 대명사인 소돔 사람이 겪을 형벌이 복음을 거부하고 교만한 가버나움에 주어질 형벌보다 가벼울 것이라고 경고하신 뒤 70인 전도대들이 전도여행에서 돌아왔을 때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온 우주를 주관하시는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설교를 통해 가르치시는 구원의 복음을 당시 나름대로 자신들이 죵교 문제에 있어서 지혜와 슬기가 있다고 자부하던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영적으로 진리를 스스로 이해할 수 없다고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도를 받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겸손한 자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나타내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서 이러한 하나님의 뜻과 방법에 만족하시고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거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하시고 기뻐하신다고 하면서 성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중보자로서의 사역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위임하셨고 또 성자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와 사랑이 너무 크고 영광스러워 성자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동일하신 성부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에 대해 완전하고 충분하게 아는 자가 없으며 가까이 할 수 없는 빛에 거하시고 원래 이해할 수 없으신 아버지는 생생한 모습을 지니신 아들에 의하여 계시로 나타나게 되셨다고 하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계시를 아는 것은 오직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시면서 다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같은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부과된 엄격하고도 무거운 종교적 의무와 규칙 뿐 아니라 죄와 그 열매의 짐들로 인해 괴로워하고 지친 자들을 향해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과 염려와 불안 등 모든 갈등을 해소시켜 주고 참된 안식과 평안을 주실 것이므로 모두 예수님께 나아오라고 권위있는 초청을 하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만 고정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신뢰하고 의탁하는 가운데 생기는 온화함과 관대함의 마음인 온유와 하나님께 대한 자발적인 헌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주어 그들을 섬기는데서 발생되는 겸손의 마음을 지니셨으므로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산상수훈과 천국의 의에 대한 계명의 가르침을 제자가 되어 받아들일 것이며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와 같이 되어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예수님의 이 멍에는 율법의 멍에처럼 사람을 얽매지 않고 오히려 참 자유와 평안을 주는 편하고 부드러우며 유익하고 좋은 멍에가 되어 구원과 평화를 줄 것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며, 불신앙은 이적과 같은 신앙적 체험이 없어서가 아니라 복음에 대해 자세히 듣지 못하는 완악하고 진리에 대한 무감각 때문에 생긴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나의 신앙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복음의 진리를 잘 받아들이며 인생의 짐과 죄의 문제 가운데 얽매이지 않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버림으로 참된 안식과 평안을 누리며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