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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3:18~3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Johnangel 2023. 2. 23. 10:26

마태복음 13:18~3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농부의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해 말씀하시고 구약의 선지자들과 의인들이 갖기를 원하였으나 갖지 못하였고, 마음이 완악한 자에게는 나타났으나 배척된 진리가 제자들과 예수님을 진정한 메시야로 따르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아는 것이 허락되었으므로 그것을 받아 풍성하게 되라고 하시면서 그 비유를 해석해주시면서, 첫째로 씨가 길 가에 뿌려진 자는 하나님의 말씀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에 의해 선포되는 복음을 듣지만 이를 깨닫지 못하고 거부할 때는 사단이나 마귀가 와서 복음의 씨앗을 즉시 빼앗아 감으로 결실하지 못하는 자이며, 둘째로 돌밭에 뿌려진 자는 말씀을 듣는 순간 그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여 신앙생활을 하는 것 같지만 심지가 굳지 못하고 감정의 지배를 받아 유혹과 고난과 시련이 닥칠 때 죄에 빠지거나 배교하는 등 신앙을 버리는 자이며, 셋째로 가시 떨기에 뿌려진 자는 좋은 심성을 가져 복음을 받아들이기는 하나 현세의 목숨을 위한 생각 떄문에 내세에 관한 관심을 가질만한 여유나 용기가 없고, 필요 이상의 재물을 구하는 욕심으로 말미암아 파괴적인 영향력으로 그 생명력을 잃어 버려 복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아무 쓸모가 없이 아궁이에 던져지는 풀과 같이 되고 말것이며 , 마지막 넷째로 좋은 밭에 떨어진 자는 은혜로 말미암아 말씀을 정직하게 받아 깨달음으로 그에 합당한 생활을 하여 그것이 충분히 자라서 열매를 맺도록 하는 마음을 가진 자이며 그는 하나님의 은사의 다양성과 복음을 받아들이는 각 개인의 기질과 능력 차이로 인하여 각각의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고 하시고 이어서 가라지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천국은 마치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의 경우와 같아서 예수께서 교회를 비롯한 세상 가운데 성도들을 선택하여 양육하시는데 다른 사람들이 잠들었을 떄 악한 자가 와서 독보리의 씨를 뿌린 씨 위에 한번 더 뿌렸는데 이는 마귀가 성도들의 순수한 신앙을 파괴하기 위해 활동하였음을 나타내며, 싹이 날 때는 보리와 비슷한 독보리가 구별이 가지 않지만 결실할 때가 되자 독보리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어느 정도의 시기까지는 악한 것들의 추악한 모습이 드러나지 않지만 최후의 심판 때인 추수 때에는 선악이 확연이 구별되게 됨을 의미하며, 그 때 주인의 종들이 밭에 좋은 씨를 뿌렸는데 어찌 독보리가 자라났다고 하자 주인은 집주인의 원수가 이 일을 행하였다고 하였고 이에 종들이 그것을 뽑아 내기를 원하시느냐고 묻자 주인은 가라지가 곡식보다 뿌리가 강하여 그것을 뽑으면 주위의 곡식도 함께 뽑힐 우려가 있으므로 곡식을 보호하기 위해 추수때까지 그냥 놔두고 추수때까지 함께 자라게 놔두었다가 추수 때에 곡식을 거두어 곳간에 들이고 가라지는 나중에 모아 불에 태우라고 하는 것을 통해 원수 마귀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부정하게 만들고 성도들을 박해하도록 핍박자들을 뒤에서 조종하며 성도들을 미혹케 할 때 그러한 불의를 제거해야 하지만 선한 신자들에게까지 피해가 미칠 수 있으므로 최후의 심판 때가지 기다렸다가 원수 마귀를 영원한 멸망의 불에 넣기 위해 결박하고 의인들을 인도하여 하늘 처소로 인도하실 것을 비유로 말씀하심을 보며, 우리의 신앙을 빼앗기 위해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다니며 사단이 삼킬 자를 찾는 이 때에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주의 말씀만을 온전히 받아들여 신앙의 뿌리를 내리고 환난과 시련을 잘 견디어 최후의 심판 때까지 믿음을 잘 지킴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풍성한 열매를 맺는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진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