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나엘은 누구인가?

나다나엘은 누구인가?

 

나다나엘 - 간사함이 없는 참 이스라엘인 

 

1. 인적 사항

- 나다나엘은 ‘하나님께서 주심’이라는 뜻이며 갈릴리 가나 출신이다

-  친구 빌립의 전도를 받아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 사람이 되었고 '바돌로매’라는 다른 이름을 가졌다

 

2. 성품

- 마음에 생각한 바를 그대로 표현할 정도로 간사함이 없고 정직한 자이다

- 빌립과 대화한 내용을 보아 말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메시야를 대망한 자이다

- 메시야를 대망 하면서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고 한 것으로 보아 편견이 많았던 자이다

- 자신의 심중을 꿰뚫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신앙 고백을 드린 것으로 보아 영적 통찰력을 지닌 자이다

 

3. 생애

- 갈릴리 가나에서 성장하여 빌립에게 처음으로 예수님에 대한 소식을 들었으나 예수님의 메시야됨을 의심하였다

- 예수님을 만난후 예수님을 메시야로 고백하였고 사도로 세움을 받아 권능을 받고 이적을 행하였다

- 예수님이 체포될 때 도망하였으나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한 후 오순절 성령강림을 체험하고 복음을 전하다 순교당하였다

 

4. "나다나엘"이 주는 교훈

- 빌립에게서 나사렛 예수에 대해들은 나다나엘은 자신의 회의적인 생각까지도 정직히 표현하였다

  이같은 그의 정직함은 예수께로부터 ‘참 이스라엘 사람’ 이라는 칭찬을 듣게 했다

  이처럼 예수께서는 비록 회의와 의심의 모습일지라도, 성도들이 모든 것을 솔직하게 내어놓고 당신께 나아오기를 원하신

  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주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자들이 되자.

- 나다나엘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구약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한 마디에 즉시 그가 메시야

  임을 알 수있었다

  더욱이 그는 예수의 메시야성에 대한 회의를 극복하고 예수를 영접함으로써 예수를 기쁘게 했으며, 주님으로부터 많은 복

  을 약속 받았다.

  이렇듯 우리도 성경 말씀을 늘 상고함으로써 진리를 이해하고, 혹 마음에 회의되어 오는 문제가 있다면 오직 기도와 말씀

  으로 이를 극복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깨달았을 때 이를 즉시 입술로 시인하고 고백함으로써 예수님을 바로 아는 신

  앙에 굳건히 설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마음에 생각하는 바를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사도 바울도 “너희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다.

  이에 성도들도 우리가 가진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늘 고백함으로써 굳건한 신앙 위에 서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