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글

세배지의 유머

Johnangel 2023. 4. 7. 08:23

세배지의 유머

 

헝가리 출신의 젊은 미술가 세배지에게

한 정치인이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했다.

 

초상화를 본 정치인은 자신과 닮지 않았다며

약속한 500달러를 지불하지 않았다.

 

세배지가 말했다.

"그림이 선생님과 닮지 않았다는 것에 서명해 주시겠습니까?"

 

얼마 후 미술관을 찾은 정치인은 기절할 뻔했다.

 

바로 그 초상화의 제목은 이랬다.…

 

"어느 도둑놈의 초상"

 

정치인은 그 그림을 원래 가격의 열 배를 주고 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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