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와 위로

폭우 피해와 위로

지난 주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갑작스런 사고에 대처할 수 없어 인명피해를 당한 사람들, 심각한 재산피해를 얻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무엇으로 어떤 말로 위로를 전해야 할까요? 

삶의 상황은 일방적으로 주어집니다. 

특히 이런 고통은 계획이 아니라 급작스럽게 주어집니다. 

어찌해야할 바를 알지 못할 때, 두려움이 몰려올 때, 감당하기 힘들 때, 이 무게를 덜어주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장 4절 말씀입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인생 중 하루도 쉬운 날이 없었습니다.

매 순간 하나님의 위로 덕분에 일어날 힘을 얻어 다시 시작해왔습니다.

하나님의 위로 또한 나를 향해 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고난 당한 사람들에게는 속히 회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좌절한 분들에게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복구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지혜와 힘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위로는 아픔과 고통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대신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를 통해 또 다른 방향으로 계속 흘러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인생을 위로하시며 삶의 짐을 덜어주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