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노트 그렉슨의 시와 무한한 능력
류시화 시인이 엮은 “마음챙김의 시” 시집에서 ‘타일러 노트 그랙슨’의 시 한 편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나는 가늠할 수조차 없다.
당신의 나무가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는지.
다른 누군가가
당신을 잘라 버리는 게 두려워
당신 스스로
꼭대기를 자르는 일을
멈추기만 한다면.”
계속해서 올라가는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지 예상못하게 높이 자라고 있습니다.
계절이 지나며 더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두려움이 생긴거죠? ‘이렇게 크면 누군가가 잘라가겠지?’ 라고 불안한 생각이 든 겁니다.
생각해 보니 불안한 마음 갖지 말고, ‘미리 잘라버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그러지 말라고 하는거죠?
미리 자르지만 않으면, 한정시키지만 않으면 얼마나 더 높이 자랄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도 모르는 무한한 능력이 우리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예수님도 모르시는게 있습니다.
불확실한 것, 못하는 것, 의심하는것 이해할 수 없으실껍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으시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이란 단어도 예수님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믿고 나가면, 받은 줄로 알고 감사하면 걸작품만 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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