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큐티

열왕기상 18:30~46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Johnangel 2023. 10. 20. 09:58

열왕기상 18:30~46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40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43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44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갈멜산에서 엘리야와 바알의 선지자 450명과 대결 가운데 바알의 선지자들의 제단에 불이 내리지 않았고 이후 엘리야가 먼저 백성들을 가까이 오게 한 후 북왕국 이스라엘에서의 여호와의 신앙의 재건과 하나님의 회복이라는 상징적 의미로 갈멜산에 세워졌다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세우고, 비록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계로 말미암아 남북으로 분열되었다고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주어 이스라엘 사람들로 하여금 신앙의 단일성을 깨닫게 하고 회개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하기 위해 엘리야가 12지파를 상징하는 돌 12개를 취하고 야곱을 언급하며 이스라엘이 한 혈통, 한 소명, 한 신앙의 단일성을 가진 민족임을 부각스킴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상 숭배를 버리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해야 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일어날 표적이 하나님께로서 말미암은 것임을 공표하기 위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돌로 제단을 쌓고 곡식 8되 (14.7리터)를 부을 만한 깊이로 도랑을 파고, 나무를 펼쳐놓고 그 위에 송아지의 각을 떠서 놓고 물항아리 4통을 갈멜 산상 부근의 기손의 샘에서 길어다가 벤제물과 나무 위에 부어 백성들의 모든 의심을 배제하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능력을 더욱 밝히 드러내기 위해 그렇게 하라고 명령하고, 이 일을 세 번을 반복하여 하자, 물이 제단 전체에 흐르고 파놓은 도랑에 가득찼고, 오후 3시 저녁 소제를 드릴 때에 엘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즉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오직 한 분 여호와이심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참 신이심을 알게 하시고 또 엘리야 자신이 하나님의 종임을 알게 하시며 자신의 행위가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한 것임을 백성들로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여호와께서 엘리야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기를 구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과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실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통해 하늘에서 불이 내려 번제물인 송아지와 펼쳐 놓은 나무와 제단의 돌과 주변의 흙까지 태워 가루가 되게 하고 제단 주변의 도랑의 물을 다 증발시켰으며, 이를 목격한 백성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매우 두려워하여 엎드려 경배하며 이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라고 고백하자,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바알 선지자들이 도망하가지 못하도록 그들을 잡게 하고 그들을 갈멜산에서 지중해로 흐르는 기손 시냇로 데려가서 엘리야의 지시에 따라 율법에 근거하여 그들을 죽였으며, 엘리야는 아합에게 왕의 수행원들이 가져온 음식을 먹으라고 하고 큰 비가 내릴 것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자, 아합이 음식을 먹기 위해 올라갔고 엘리야는 다시 갈멜 산 정상으로 올라가 보이는 것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의존하는 의미로 땅에 꿇어 엎드려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히 기도한 후, 그의 종에게 지중해 바다쪽을 바라보라고 말하자 종은 바다를 바라본 후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하였고 이렇게 일곱 번을 반복하고, 일곱번 째로 바다를 바라본 종이 손바닥 만한 작은 구름이 먼 바다에서 일어난다고 하자 그러면 아합 왕에게 비로 인해 기손 강이 범람하여 길이 막히기 전에 아합의 별궁이 있는 이스르엘로 가도록 하라고 하자, 잠시 후 구름과 바람이 일며 하늘이 캄캄해지면서 큰 비가 내리자 아합이 마차로 이스르엘로 갔고, 하나님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엘리야가 아합의 마차보다 빨리 달려갔음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의뢰하는 자들의 진실한 간구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시고 회개하는 그의 백성들에게 문제를 해결시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시며 인간의 역사에 구체적으로 개입하심으로써 당신의 뜻을 이루어 가실 뿐만 아니라 당신을 향해 호소하는 인간의 간구를 외면하지 않는 자비로우신 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다른 어떤 존재가 아닌 하나님 한 분 만을 섬기며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