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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Johnangel 2024. 1. 14. 22:30

오늘도 그렇게 살고싶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수란 물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곳 저곳 사방에 물이 넘쳐날 때 우리는 홍수가 났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정작 홍수가 나면 오히려 마실 물은 없어집니다.

역설적이지요!

홍수가 나서 이 물 저 물 할 것 없이 다 뒤섞여 버리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요?

참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 홍수가 난 것 같은 모습입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물질적인 풍요가 홍수를 이루다 보니 우리 마음과 영혼이 오히려 혼탁해져 가고 있습니다.

물질의 홍수는 지금 우리의 영혼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아, 생수가 그립습니다!

맑고 시원한 생수가 그립습니다.

퍼내도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마음의 샘물 하나 갖고 싶습니다.

그렇게 끊임없이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메마른 세상의 오아시스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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