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모임
언젠가, 속죄절 전날 저녁이었다.
모이쉐 라이프라는 랍비가 가르치고 있는 모든 성도들이 기도원에 모였다.
하지만 랍비가 오지 않았다.
그 랍비는 항상 기도할 때 자기를 기다리지 말라고 가르쳐 왔었기 때문에,
성도들은 랍비가 없는 가운데서 기도를 하기 시작
했다.
한참 후에 랍비가 왔다.
성도들은 그가 왜 중요한 기도 모임에 늦었는지를 물었다.
랍비가 설명했다.
"기도 모임에 오는 길에. 한 집안에서 아이가 울고 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집 안을 들여다 보니 아이 엄마마는 기도원에 갔고
아이는 홀로 집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아이가 잠이 들 때까지 같이 놀아 주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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