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날마다솟는샘물큐티

누가복음 15:11~24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Johnangel 2024. 4. 6. 10:31

누가복음 15:11~24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11 또 이르시되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사는지라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우리 인간이 가진 타락한 본성은 마치 다 양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가는(사 53:6) 목자보다는 본성을 따라가는 고집스럽고 완악함을 가졌음을 인정하며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믿음과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자에게 어떠한 기준이나 편견없이 용납하시고 영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정죄하거나 배척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다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무릎꿇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