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불만
어느 날 주일 설교가 끝난 후
한 부인이 친구에게 불만을 털어놓았다.
"오늘 성가대 합창은 여러 번 틀렸고,
목사님의 설교도 별 신통한 데가 없었어.
게다가 난방도 제대로 안 들어와
예배당이 얼마나 추웠다구
의자는 얼마나 딱딱한지."
바로 그때 부인의 열 살 짜리 딸이
끼어들면서 말했다.
"엄마, 제발 그러지 마!
헌금함에 깨진 단추 몇 개 넣고는 불평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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