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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4:1~12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Johnangel 2024. 5. 22. 06:58

누가복음 24:1~12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수난과 죽음을 당하심으로 그리스도로서의 구속사역을 완수하셨고 유대인의 안식일이 끝난 다음 날 즉 예수께서 죽으신 후 셋째 날 새벽에 갈릴리에서 예수님과 함께 온 여자들은 예수님이 죽으시던 날 안식일이 촉박하여 미처 향품과 향유를 바르지 못했던 것을 안식일이 지난 후 바르기 위해 그것들을 가지고 무덤에 찾아갔는데, 무덤 입구를 막고 인봉까지 해놓은 큰 돌이 무덤에서 옮기어진 것을 보고 놀라, 무덤 안에 들어갔는데 거기 예수님의 시체가 보이지 않았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이라는 말씀은 생각지도 못한채 혹시나 예수님의 시체가 도난 당했을까봐 염려하고 있었는데, 그 때 찬란하게 빛나는 옷을 입은 두 천사가 곁에 서자, 그들은 놀라 엎드렸고 천사들은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어찌 죽은 자의 무덤에서 찾느냐고 하면서, 예수님은 무덤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부활하셨으며 갈릴리에서 주님이 수차례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다가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고 말을하자, 그녀들은 그제서야 전에 예수께서 이방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실 것이라고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고, 무덤에서 나와 열한명의 제자들과 또 예수님을 따랐던 자들에게 알렸는데, 이 여인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이었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녀들이 하는 말을 마치 비현실적인 환상을 본 자들의 말과 같이 여겨 믿지 않았으나,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무덤 안을 확인해보았는데 예수님은 계시지 않고 세마포만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부활을 확신하지 못한 채 이 일을 이상하게 여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갔음을 보며,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지 못할 때 우리의 삶은 근심과 절망에 빠질 수 밖에 없으며 진정한 신앙의 회복과 성숙은 주의 말씀을 의지하는데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주님의 역사는 사람들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이해할 수 없으며 오직 성령께서 주시는 온전한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거 역사에 머물러 계셨던 인물 정도로 여기고 좋은 교훈을 베푼 성인 정도로 여기는 세상의 불신자들을 향해 지금도 살아계신 능력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동역하며 그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부활의 증인이 되고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함에도 불구하고 그 말씀이 성경책의 인쇄된 문자에서 머물러 있고 내 삶 가운데 살아 역사하시는 능력의 말씀이 되지 못하는 신앙의 한계에 머물러 있는 자가 되지 않도록 그 말씀에 대한 앎이 삶이 되기 위해 더욱 기도하며 실천하기에 힘쓰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브리서 11:1)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확신하고 그 약속을 믿고 또 그 약속은 이미 받은 것과 다름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제 다시 오시며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주께서 우리도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게 하시며 또 우리를 위하여 저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심을 믿고 바라며 나아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