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리

천년왕국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Johnangel 2024. 6. 14. 15:42

천년왕국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48) 천년왕국

 

1) 천년왕국에 관한 여러 가지 입장

 

천년왕국이 있을 것이라는 입장 (전천년설, 후천년설)과 천년왕국은 없다는 입장(무천년설)이 있다 (계 20:1~6)

 

전천년설 :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전에 있다는 설

후천년설 : 그리스도의 재림이 천년왕국 후에 있다는 설

무천년설 : 천년왕국은 없다는 설. 그리스도의 재림, 죽은 자들의 일반적 부활, 최후의 심판은 같은 때에 일어나기 때문에, 현재의 하나님의 영적 왕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로 직접 넘어간다는 입장이다

 

2) 전천년설

 

교회시대-그리스도의 공중재림-죽은 성도들은 부활하여, 살아 있는 성도들과 공중으로 휴거함- 이 모든 성도들은 어린양과의 7년 혼인잔치를 하며 그 동안에 지상에는 7년 환난 (전 3년 반, 후 3년 반)의 대환난)이 있다

이 기간에 이스라엘은 회심하여 성지로 돌아옴-아마겟돈 전쟁-그리스도의 지상재림 (성도들과 함께)-인류 심판(양과 염소의 구분), 사단의 결박, 적그리스도의 파멸-환난기에 죽은 성도들의 부활, 이스라엘을 중심하여 천년왕국의 시작 (유대인의 왕국),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예루살렘 통치, 성전과 제사의 복구, 세계적 회심-사단이 잠간 놓여 나서 미혹함-곡과 마곡의 전쟁-사단이 무저갱에 던져짐-불신자들의 부활-백보좌심판-교회는 천국, 이스라엘은 지상통치

 

3) 후천년설

 

첫째, 복음이 점진적으로 세계를 감화하고, 풍부한 영적 축복이 내리고 (이 기간 동안에 천년왕국이 이루어짐), 짧은 기간의 배교, 악의 세력과의 무서운 최종적 투쟁이 있고, 그리스도의 재림, 일반적 부활, 최후의 심판이 있다

 

둘째, 천년왕국은 복음전파와 성령의사역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고, 진화의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즉, 인간은 교육, 개정된 법률, 사회개혁 등을 통하여 새시대 (천년왕국)를 이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