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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9:14~26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Johnangel 2024. 6. 28. 13:17

이사야 49:14~26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17 네 자녀들은 빨리 걸으며 너를 헐며 너를 황폐하게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를 장식처럼 몸에 차며 그것을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19 이는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주민이 많아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20 자식을 잃었을 때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내게 좁으니 넓혀서 내가 거주하게 하라 하리니

21 그 때에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들을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혀 유리하였거늘 이들을 누가 양육하였는고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22 주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뭇 나라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치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23 왕들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24 용사가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

25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두려운 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내가 구원할 것임이라

26 내가 너를 억압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살을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여호와께서 메시야를 통하여 선민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구원하실 것이라는 위롸 약속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현재 그들이 처한 우울하고 절망적인 바벨론 포로 상황에 처해있으면서 그 고난이 너무 크기에 하나님의 양속을 믿지 못하고 마치 하나님께서 그들을 영영히 포로 상태로 방치하신것과 같이 탄식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위급한 상황이나 망각 속에서 비록 자식을 잊거나 버릴 수는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의 백성들을 향한 긍휼을 잊지 않을 것이며, 마치 손바닥에 새긴 문신과 같이 결코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그들을 사랑하시며 이스라엘의 황폐함을 늘 기억하시고 회복시키시기를 원하고 계시며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던 자들이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전과 성벽을 건축하고, 이스라엘을 멸망시켰던 바벨론 군대가 철수하고 바벨론은 멸망을 당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자신보다 더 위대한 존재가 없으므로 자신의 전인격을 걸고 맹세하시면서 온 세계의 이방인들이 이스라엘 곧 장차 교회를 향하여 모여들 것이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 공동체를 아릅답게 할 것이며, 바벨론 군대에 의해 폐허가 되었던 이스라엘 땅이 부흥하고 성장하며 바벨론의 세력들이 파멸될 것이며,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 얻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후손들이 예루살렘 성에 가득하게 될 것이며,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쟁으으로 많은 백성들을 잃고 또 세계 도처에서 흩어져 외롭게 유리방황하던 자신들을 고국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하여 큰 무리를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보고 놀라고 감격할 것이라고 하시고,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된 사건을 열방들에게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가르치는 교훈으로 삼으실 것이며 이방인들의 호의를 입고 포로생활하던 곳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또 이제는 거꾸로 이방인들을 통해 유대인들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며, 열방의 나라들의 왕들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목격하고 하나님 앞에 그리고 장차 복음 앞에 무릎을 꿇게 될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를 통해 이 놀라운 구원역사를 성취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는 자는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고, 이러한 하나님의 놀롸운 구원계획에도 불구하고 바벨론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스라엘이 포로 생활 중에 있으므로 그들의 노예 신분을 벗어나 자유와 해방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부터 해방될 뿐 아니라 그들이 탈취한 성전 기물을 비롯한 각종 보물들 까지도 가지고 나올 것이며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을 위한 용사가 되셔서 그들의 대적을 치시고 이스라엘을 지켜 보호하시고 구원하실 것이며, 바벨론은 자신들끼리 싸워 자멸하게 될 것이며 모든 열방 사람들이 바벨론의 멸망을 보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되심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시는 것을 보며,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상황이나 어떤 환경 속에서도 변하거나 감해지지 않으므로 우리가 좌절하고 포기하고 수없이 낙담하는 극한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우리를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고 반드시 구원하실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소망을 결코 잃지 않고 세상 사람들 간에 관계가 아무리 끈끈하다 하여도 그들 사이의 이해관계에 따라 언제든지 그 관계가 단절될 수 있지만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변하지 않는 그 신실한 사람으로 우리를 붙드시고 계심을 확신하며 우리가 고난 당할 때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음으로 응답받고 위로 받아 회복되는 삶을 살며 처음된 자인 유대인들이 아닌 나중된 자인 이방인들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하게 되고 부흥하게 되고 또한 자격없는 우리이지만 우리를 세계 민족을 향한 복음의 전도자로 삼으셔서 그 일을 감당하도록 사명 주셨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쉬지않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며 그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는데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헌신하며 전도하고 선교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원대하신 구원계획에 대해 보고 들어도 확신하지 못하고 여전히 현실 가운데 당하는 고난에 억눌려 불신앙 속에 자포자기 하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은 없는지 돌아보며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그 사랑을 힘입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심을 확신하며 오늘도 기적을 불러오는 믿음의 기도로 주의 큰 역사를 체험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