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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4:10~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Johnangel 2024. 8. 13. 08:51

빌립보서 4:10~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한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21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에게 각각 문안하라 나와 함께 있는 형제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22 모든 성도들이 너희에게 문안하되 특히 가이사의 집 사람들 중 몇이니라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성도의 일치와 바른 생활에 대한 태도에 대해 교훈한 바울 사도는 빌립보교회 성도들이 자신을 돕던 일이 바울의 투옥과 로마 호송 등의 일로 일시 중단 되었다가 에바브로디도 편에 헌금을 보내는 일을 시작으로 다시 물질적 지원을 재개하게 된 것에 대해 기뻐한다고 하면서도, 바울이 이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자신의 궁핍을 해결하려는 목적이 아니고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자신과 같이 영적 부요함에 관심이 있기를 바라면서 바울 자신이 궁핍이나 풍요나 어떤 환경과 조건들에 상관없이 감사하며 자족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부요하시면서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적 연합의 비결이라고 하고, 이렇게 된 것이 자신의 노력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을 통해 얻는 주님의 능력이라고 말하고,  바울은 자신의 자족하는 믿음과는 별개로 바울의 복음전도를 위한 고난의 사역에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물질적 봉사와 헌신에 동참한 것에 대해 칭찬하면서, 2차 전도여행 당시 빌립보를 비롯한 마게도냐 전도 사역을 마치고 떠날 때 오직 빌립보 교회 성도들만 말씀을 전하며 가르친 바울에게 헌금을 보내 도왔는데,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몇 차례 바울에게 선교헌금을 전달하였다고 하면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것이 또 다른 재정적 지원이나 선물을 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축복이 넘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바울의 물질적 필요가 빌립보 성도들이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보내준 헌금을 통해 풍족히 채워졌는데 이 헌금은 많은 사람을 구원하는 선교 사역에 쓰여짐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물이 되어졌으며, 부족한 형편 가운데도 헌금한 빌립보 성도들의 모든 필요를 영광스럽게 축복하며 채워주실, 하나님께 영원토록 영광을 돌리라고 하면서, 바울과 로마에 있는 동역자들과, 로마의 교회 성도들 특히 가이사의 왕궁에 있는 성도들이 빌립보 교회의 장로들과 성도들에게 문안인사를 전한다고 하면서, 빌립보 온 교회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한 심령으로 하나되기를 구하는 것을 보며, 감사는 교회를 더욱 사랑과 신앙으로 굳게 세워주는 계기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또 반면에 물질만능주의 사조로 인해서 교회 내에서 잘못된 물질관을 경계하며 모든 것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고 세상이 주는 만족을 향해 달려가는 나의 모든 욕심을 내려놓고 참된 평안과 위로를 내게 주시는 예수로 만족하며 자족하면서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막 9:23)는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승리하는 자가 되고 나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는 분들의 그 아름다운 수고를 잊지 않고 그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물심양면의 도움을 통해 아름다운 교제와 더불어 더 큰 영적 성숙의 신앙을 가진 자가 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소유가 나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임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 나라 건설과 확장을 위해 더욱 기븜으로 드리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