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5:1~22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열왕기하 15:1~22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이십칠년에 유다 왕 아마샤의 아들 아사랴가 왕이 되니
2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륙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여골리야라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3 아사랴가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4 오직 산당은 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그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고
5 여호와께서 왕을 치셨으므로 그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고 왕자 요담이 궁중 일을 다스리며 국민을 치리하였더라
6 아사랴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7 아사랴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요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8 유다 왕 아사랴의 삼십팔 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스가랴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여섯 달을 치리하며
9 그 열조의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한지라
10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저를 모반하여 백성 앞에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1 스가랴의 남은 사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2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이스라엘 위를 이어 사 대까지 이르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13 유다 왕 웃시야 삼십구 년에 야베스의 아들 살룸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한 달을 치리하니라
14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디르사에서부터 사마리아로 올라가서 야베스의 아들 살룸을 거기서 쳐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5 살룸의 남은 사적과 그 모반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16 그때에 므나헴이 디르사에서 와서 딥사와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과 그 사방을 쳤으니 이는 저희가 성문을 열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므로 치고 그 가운데 아이 밴 부녀를 갈랐더라
17 유다 왕 아사랴 삼십구 년에 가디의 아들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십 년을 치리하며
18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평생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9 앗수르 왕 불이 와서 그 땅을 치려하매 므나헴이 은 일천 달란트를 불에게 주어서 저로 자기를 도와 주게 함으로 나라를 자기 손에 굳게 세우고자 하여
20 그 은을 이스라엘 모든 큰 부자에게서 토색하여 각 사람에게 은 오십 세겔씩 내게 하여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니 이에 앗수르 왕이 돌이키고 그 땅에 머물지 아니하였더라
21 므나헴의 남은 사적과 그 모든 행한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2 므나헴이 그 열조와 함게 자고 그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남유다의 제 9대 왕 아마샤의 교만으로 인해 유다 왕국이 예루살렘 성전까지 약탈당하는 상태에 빠지게 된데 비해 북이스라엘의 제 13대 왕 여로보암 2세의 통치하에 북이스라엘은 가장 국력이 번성한 상태에 놓이는 대조적인 상황을 보였는데 이스라엘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한지 27년에 남유다에서는 아마샤를 이어 그의 아들 아사랴가, 26세에 왕이 되어 52년을 통치하였고 그 어머니는 예루살렘 사람 여골리야였으며, 아사랴가 그 아버지 아마샤를 따라 여호와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백성이 산당에서 제사하고 분향하게 하였고 제사의 규례를 무시하고 제사장 대신 스스로 성전 앞에서 분향하려다가, 여호와께서 치심으로 문둥병이 걸려 들판의 별궁에 거하고 요담 왕자가 궁중과 백성들을 다스렸으며, 아사랴의 모든 사적과 행한 일들은 유다 왕조실록에 기록되었고, 아사랴가 죽어 그 조상들과 함꼐 다윗성에 장사되고 아들 요담이 왕위를 이어 받았고, 유다 왕 38년에 이스라엘에서는 여로보암 2세의 아들 스가랴가 왕이 되어 6개월을 통치하였고,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숭배를 계속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샬룸이 반역하여 백성들 앞에서 스가랴를 쳐죽이고 대신 왕이 되었고, 스가랴의 남은 사적은 이스라엘 왕조실록에 기록되었고,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손이 이스라엘 왕위에 사 대까지 이를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었으며, 유다왕 웃시야 39년에 이스라엘의 샬룸이 왕이 되어 한 달을 통치하였고, 므나헴이 샬룸을 쳐 죽이고 대신 왕이 되었으며, 살룸의 그 밖의 역사 기록과 반역의 역사가 이스라엘 왕조 실록에 기록되었으며, 유브라데 강변에 있는 딥사 성의 백성들이 성문을 열어 므나헴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자 그 성을 공격하고 임산부의 배를 갈라 죽였으며, 유다 왕 아사랴 39년에 므나헴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10년을 통치하였고, 여로보암의 우상숭배의 죄에서 평생을 떠나지 않고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였고, 앗수르 왕 불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러 오자 므나헴은 앗수르에게 돈을 주는 대신 나라를 지키려고, 부자들에게 은 오십 세겔을 강제로 거두어 들여 수천억을 조공으로 바침으로 앗수르의 침략을 막았고 자기의 권력을 강화하였으며, 므나헴의 모든 역사 기록이 이스라엘 왕조 실록에 기록되었으며, 그가 죽고 그 아들 브가히야가 대신 왕이 되었음을 보며,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안할 때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과 삶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과 교만이야말로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는 죄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며 무슨 일에든지 겸손히 하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언약에 신실하신 분이며 인간의 부패와 타락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언약은 결코 변경되거나 취소되지 않으므로 우리 각자의 온전치 못한 믿음과 행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구원과 영생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새언약 때문임을 알고 또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행하여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때때로 세상에서 불의한 자들이 득세하고 물질적 풍요를 누리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대해 의아함을 느끼지만 결코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의와 죄악을 용납하시는 것은 같지만 그것이 아니라 하나님꼐서 심판의 때가 이르기를 기다리고 계실 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둘 수 밖에 없으며 물질 만능주의에 젖어 무슨 일이든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혹시 임시 방편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궁극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함을 깨닫고 또 다른 이들의 신앙적 과오를 비판하기 보다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자가 되고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는 말씀처럼 인간의 욕심을 무력이나 불의한 방법으로 이룬 성공이나 번영은 오히려 그것으로 인해 멸망의 빌미가 됨을 꺠닫고 성령을 따라 행하여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는(갈 5:16) 성령의 사람이 되며 약한 자들에게 강하고 강한 자들에게 약하여 하나님의 뜻과는 정반대로 자신의 의를 이루려는 모습을 버리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강력한 원수 대적들과 타협하지 않고 싸워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