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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37~51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Johnangel 2024. 10. 5. 00:19

출애굽기 12:37~51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서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 지 사백삼십 년이라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으로 말미암아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그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다고 함을 보며, 이스라엘 곧 새로운 선민의 공동체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혈통적 순수성이 아니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증표인 할례가 그것의 유일한 관건인것과 같이 오늘날 오직 믿음으로써만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우리와 맺은 언약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 성취하시는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자들에게는 저주와 속박이 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참된 해방과 구원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저 하늘나라를 차지하기 위해 오늘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달려나가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며 우리의 구속사역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우리의 예배는 결코 세상의 어떠한 세속적인 것들이 섞여서는 안되며 순결하고 정결한 거룩함으로 주님 앞에 드려져야 함을 마음에 새기고 부르신 곳에서 영과 진리로 주님만을 온전하게 예배하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고 옛언약으로는 하늘나라 구원의 잔치에 참여할 자격이 없는 우리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을 통해 우리를 구원의 대상으로 아우르시고 우리를 거룩한 혼인 예식에 신부로 부르셨음에 감사하며 주님과 그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날이 오기까지 아름답고 순결한 주의 신부로 예비되고 준비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