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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9:1~15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Johnangel 2024. 10. 24. 06:40

출애굽기 19:1~15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이스라엘이 거기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4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햐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 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조언에 따라 모세가 이스라엘의 행정 조직을 개편한 후 출애굽한지 2달이 지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을 거쳐 시내 광야에 도착하여,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임재하신 시내 산에 오르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면서 야곱의 족속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굽 사람들에게 내리신 10가지 재앙과 홍해 사건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강력한 능력과 사랑으로 구속하여 하나님께로 인도하셨음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목도하였다고 하시면서,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소유자가 되시므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언약을 지키면 모든 민족 중에서 이스라엘을 특별히 선택하여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소유로 삼으시고, 모든 민족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중재 역할을 하는 왕과 제사장과 선민인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실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말을 이스라엘에게 전하라고 하시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백성들의 대표자인 장로들을 불러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전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함꼐 하나님의 명령하신 말씀대로 자신들이 순종하여 행할 것이라고 다짐하였고 모세는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결의에 찬 뜻을 하나님께 아뢰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앞을 분간할 수 없는 빽뺵한 구름 기둥 가운데 자신을 숨기시고 이스라엘 가운데 임재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그 율법의 입법자가 되심을 믿게 하고 그들로 더욱 그 말씀을 잘 지키게 하시기 위함이라고 하시자 모세가 이 말씀을 백성들에게 전하고, 여호와께서는 모세를 통해 백성들에게 이틀 동안 물로 몸을 씻고 옷을 빨아 입고 마음을 정결하게 함으로 거룩하게 하고, 준비된 마음으로 셋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산에 임재하실 것을 기다리라고 하시면서, 시내산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막 사이에 울타리를 쳐서 백성들이 함부로 산에 오르거나 경계를 침범함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침해함으로 죽음을 당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만일 이러한 부정한 자가 있으면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그들과 접촉하지 말고 돌로 치거나 화살을 쏘아 죽이라고 하시면서 나팔을 길게 불 떄 시내 산 앞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하시고, 모세가 시내산에서 내려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옷을 빨고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셋째 날 임하실 하나님의 임재를 기다리며 여인과 동침하지 않음으로 육체적 즐거움을 절제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식하라고 하였음을 보며, 하나님의 관심은 먼저 선민 ㅁ너저 선민 이스라엘에게 있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인류를 향해 있으며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의 포로된 자에게는 절대 성결이 요구됨은 깨끗한 영육을 지니지 못하고서는 거룩한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할 수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너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베드로전서 2:9)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의 중보자로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으므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고 그 받은 말씀을 세상 사람들에게 힘써 전하는 전도자가 되고 우리의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소망하며 마음을 정결케 함으로 준비하고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에 대한 순종을 요구하실 때 기쁨으로 그 말씀을 받아 순종하며 주의 말씀을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으로 삼고 그 말씀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존귀하심을 침해하는 어떠한 불순종도 하나님 앞에 용서 받지 못하고 그에 따른 무서운 징벌을 받게 됨을 명심하고 우리의 말과 행동을 더욱 조심하고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더욱 그 이름을 존귀케 하여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