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매일성경큐티

호세아 6:1~1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Johnangel 2024. 11. 25. 11:34

호세아 6:1~1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에게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형식적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깨달아 알고 그에 순종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관념적인 것에 머물지 않고 이웃을 향한 상랑으로 확산되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는 오늘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진 이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웃을 향한 무관심은 곧바로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의 한 단면임을 스스로 깨우치고 이웃과 사랑을 함께 나누는 자가 되며 불의가 자행되는 사회 속에서 도피성조차도 믿을 수 있는 안식처가 될 수 없음을 깨닫고 우리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는 사회적인 체제나 철옹성같은 요새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뿐임을 깨닫고 어떠한 죄악이 있을 지라도 하나님을 알고자 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께서는 그 상처를 치유하시고 신실한 은혜로 그들에게 임재하심을 알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위선적인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임을 깨닫고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들을 사랑하며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우리에게 돌아오는 상처와 고통을 치유받기 위해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알고자 묵상에 힘쓰며 마른 땅과 같이 그 은혜를 갈망하며 드리는 예배마다 형식적으로 예배를 예배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이웃들을 사랑으로 섬기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