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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27~35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Johnangel 2024. 12. 12. 10:54

출애굽기 34:27~35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심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매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들을 다 그들에게 명령하고
33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더라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거민들을 큰 이적을 행하여 쫓아내실 것이므로 그들과 언약을 맺거나 그들의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과의 3대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 후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비롯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처음 세웠던 언약을 회복하시면서 그 언약의 말씀들을 기록하라고 하시고, 첫번째 증거판을 받을 떄와 같이 사십일 동안을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금식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의 말씀들을 모세가 가지고 올라온 돌판에 기록하였고, 모세가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증거판들을 가지고 시내 산에서 내려올 때 하나님의 영광을 대하게 됨으로 인하여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다른 사람들에게 비추게 되었으나 자신은 이것을 알지 못했고, 광채가 나는 모세의 얼굴을 본 아론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두려워 모세를 가까이 하지 못하자, 모세는 아론과 장로들을 불러 그들을 자신에게 가까이 오게 하고 그들과 말하자, 이스라엘 회중들이 그제서야 모세에게 가까이 다가왔고 모세는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자신에게 하신 말씀을 그들에게 지켜 행하라고 명령하고, 그들에게 할 말을 다한 후에 백성들이 광채가 나는 모세의 얼굴로 인하여 모세를 숭배하려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으나, 회막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 설 때에 다시 수건을 벗고 하나님을 뵈었으며, 그 후에 다시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채 백성들 앞에 나왔고 다시 하나님을 뵙기 위해 회막에 들어갈 때까지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웠음을 보며, 범죄한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영광의 흔적조차 정면으로 대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고 그와 연합된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소유하며 그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되므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그 영광을 소유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먼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놓인 죄와 허물의 장벽을 제거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상호 연합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소유하고 그 영광에 참예하며 하나님의 생명된 말씀을 받기 위해서 우리에게도 헌신적인 준비가 필요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이 받지 않고 우리의 마음판에 새겨 그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며 삶으로 실천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그 영광에 참여할 때 우리 또한 그 영광의 빛으로 인해 빛의 자녀가 되고 그 영광의 광채를 세상 가운데 비출 수 있음을 꺠닫고 어두운 세상 가운데 행하던 모든 악하고 더러운 것들을 버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좇아 행함으로 세상 가운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