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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12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Johnangel 2024. 12. 24. 22:48

마태복음 2:1~12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동정녀 마리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신 후 헤롯 왕이 죽기 전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는데 바벨론의 천문학자이며 점성학자들이 유대인의 왕이 예루살렘에서 태어났으리라 생각하고 예루살렘에 와서 헤롯왕에게, 바벨론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그들을 인도한 별을 따라 유대인의 왕에게 예를 표하러 왔다고 말하자, 헤롯 자신 말고 또 다른 유대인의 왕이 탄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자신의 왕위를 찬탈하려는 음모로 받아들여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에 소동에 휩싸였고, 이에 헤롯 왕이 유대의 정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메시야가 어디서 태어나겠느냐고 묻자, 그들이 구약성경 미가 5:2의 예언에 따라 비록 작은 마을인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태어 날 것이라고 하자, 헤롯이 바벨론의 천문학자들을 은밀하게 불러 별이 나타난 정확한 시간을 자세히 묻고, 그들이 태어난 유대인의 왕을 찾으면 자신에게도 알려주어 그에게 경배하게 하도록 해 달라고 거짓말을 하여 결국 태어난 아이를 죽이려고 계략을 꾸몄으며, 바벨론의 학자들이 헤롯 왕의 말을 듣고 갈 때 그들을 바벨론에서부터 인도한 별이 그들 앞에서 그들을 인도하다 갑자기 멈춰 서서 아기가 태어난 곳에 머물러 서 있자, 그들이 그 멀리 바벨론에서부터 그곳까지 와서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음을 확인하고 매우 기뻐하였고, 별이 멈춘 곳 아래에 있는 집에 들어가 아기 예수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왕권을 상징하는 황금과 예배와 거룩함을 상징하는 유향과 그의 고난과 죽음을 상징하는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밤에 꿈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헤롯에게 가서 아기 예수의 탄생한 곳을 알려주지 말고 다른 길을 통해 그들의 고국인 바벨론으로 가라고 하신 명령을 따라 갔음을 보며, 예수님의 탄생에 경배한 자들이 이방인이었음을 보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 또한 성경에 대한 지식이 능통한 자가 아니라 영적으로 근신하여 깨어 있는 자만이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음과 예수 그리스도는 악의 세력들에게 있어서 두려움과 배척의 대상이지만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있어서는 기쁨과 경배의 대상이시며 구원의 빛이신 에수 그리스도를 배척하는 자들은 장차 주님으로부터 배척을 받게 되며 영원한 두려움과 심판에 처해지며 왕과 제사장과 구세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 분이심을 깨닫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수 많은 계략과 음모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능력과 권세 앞에 엎드려 절하며 우리의 구원을 온전히 완성하실 주님 앞에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